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으로 방영될 예정인 P.A.WORKS의 '잔잔한 내일로부터'와 관련된
잡지 사진인 듯합니다. 육지 위에도 바다 속에도(!) 사람이 살고 있는 다소 동화적인 세계
를 무대로, 14세의 소년 소녀를 주인공으로 한 청춘 군상극이라고 하는데요. 각본을 담당
한 '오카다 마리'씨의 코멘트를 읽어보니, 일본어 제목에서 '아스카라'에는 곧 '어스 컬러'
(アースカラー)라는 의미가 있는 듯합니다. '지구의 자연이 지닌 색깔'이라는 뜻인데요.
그렇다면 제목은 '잔잔한 내일로부터'와 '잔잔한 지구의 색깔'이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지
니고 있다고 봐야 하려나요? 과연 어떤 애니메이션이 될지 궁금합니다. (그런 의미를 전부
살리기 위한 우리말 제목 번역은... 불가능하려나요? OTL)
덧글
되는거 맞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