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8일에 개최된 '원더 페스티벌 2013 여름' 행사장에서, '걸즈 & 판처' 블루레이에 수록
되어 호평을 받은 기획 '밀리터리 코멘터리'의 출장판 형식의 이벤트가 개최되었다고 합니
다. 성우분들은 등장하지 않고, 프로듀서 등 스탭과 관계자들이 출연하는 토크쇼였다고 하
는데요. 실제 다녀온 사람들의 설명에 따르면, 분위기가 그야말로 완전히 '스탭 코멘터리'
였고, 원래는 촬영 금지였는데 나중에 허락이 나오기도 했답니다.

그래서 이런 현장 사진도 올라와 있더라고요. 그외에도 토크쇼에서 언급된 내용으로는...
1. 애니메이션 제 1화 마지막 장면만 4개월이 걸렸다. (제작에 4개월이 걸렸다는 뜻?)
2. 블루레이 누계 30만장까지 갔다. 최종권이 가장 많이 팔렸다.
3. 극장판과 관련해서, 여기저기서 '여기도 폭파시켜 달라'는 요청이 많이 들어온다.
4. 그런 요청 가운데에는 '어? 이런 곳까지 폭파시켜도 괜찮은 거야?' 할만한 장소도 있다.
5. 오오아라이 호텔에서 9월 1일에 '리얼 연회 워'를 개최하고 싶어하는 듯.
6. 걸즈 & 판처에는 정치적 요소는 일절 없다. (참석자 전원이 강하게 수긍했다고 합니다.)
7. 모 방송국에서 영상을 빌려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렇고 그런 내용이어서 거절했다.
8. 최근 전쟁영화는 반전요소를 집어넣지 않으면 안되는 것 같아서 좀 그렇다.
9. '엔터테인먼트'라고 분명하게 딱 잘라주었으면 한다.
10. 8월말에 발매되는 '모델 그래픽스' 그림은 새로 그린 '걸즈 & 판처' 그림.
11. 작중에 등장한 모든 고등학교의 '학교 문장'을 만들 예정이다.
12. 지난번 '모형도 선수권'은 좀더 놀았으면 싶었다.
13. 제 2회 모형도 선수권도 구상은 하고 있다.
14. 제 2회는 가공의 고교를 스스로 만드는 등 오리지널리티가 풍부한 작품을 모으고 싶다.
15. 느린 템포의 아귀춤은 금주중에라도... (금주중에라도 완성될 것 같다는 뜻?)
16. 오오아라이 아귀 축제를 위해 벌써 성우 몇사람의 스케쥴을 확보하고 있다.
17. 마지막에는 스기야마 프로듀서가 후치가미 마이씨의 'PANZER VOR!'를 흉내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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