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목소리의 형태' 정식 연재가 8월 7일부터 개시된 듯

(그림 출처: http://natalie.mu/comic/news/96660)

8월 7일에 발매된 주간 소년 매거진 36, 37 합병호에서 만화 '목소리의 형태'(聲の形) 연재
가 개시되었다고 합니다. 표지와 권두 컬러를 장식했다고 하네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청각 장애인 소녀와 그녀를 끔찍하게 괴롭혔던 소년의 이야기라고 하며, 단편으로 게재되
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었죠. 집단 괴롭힘 때문에 결국 쓸쓸하게 전학을 갔던 소녀가
몇년후 반성한 소년과 재회하여 화해한다는 내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교라는 폐쇄적
공간 안에서 발생하는 '괴롭힘'의 분위기를 너무나 선명하게 그려냈기 때문에 호평과 논란
을 함께 불러일으킨 작품입니다.

이번에 드디어 정식 연재가 개시되면서, 제 1화에서는 고등학생으로 성장한 소년과 소녀가
재회하는 부분에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거기서 다시 과거를 회상하는 식의 전개가 나온 모
양입니다. 작가분께서 정말로 그리고 싶었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라는데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충격작이 돌아온다! 청각 장애인에 대한 집단 괴롭힘을 그린 목소리의 형태 (일간 사이조)

한편, 일간 사이조에는 작품의 제작 비화가 포함된 작가 인터뷰 기사도 게재되었다고 합니
다. 작가분은 이제 24세의 젊은 여성 만화가. 기사가 너무 길어서 대충 밖에는 못 훑어봤습
니다만, 아무래도 작가분께서는 도쿄에 나가 혼자 살면서 만화가가 되겠다는 꿈을 부모님
에게 납득시키기 위해서 신인상을 타지 않으면 안되는 절박한 사정이 있었던 모양입니다.
당시 부모님은 '넌 혼자서는 아무 것도 못하잖니!' '가지마라, 가지마라!' 하면서 강력하게
반대하셨기 때문에, 설득할 근거가 필요했던 듯. 또한 어머니가 수화 통역사였기에 청각
장애인에 대해서는 어려서부터 익숙한 점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덧글

  • 가이아드 2013/08/08 08:32 # 답글

    이 작품은 애니화도 가능성을 생각해볼수 있을듯합니다.
  • 고독한별 2013/08/08 08:40 #

    일웹에서는 애니화 보다는 실사 드라마로 보고 싶다는 의견도 있더군요.
  • 가이아드 2013/08/08 09:19 #

    실사화한다면
    1. 초등학교가 주배경인만큼 아역배우로 작품을 만드느냐 (이경우, 연기력이 문제가 될수있죠)
    2. 해당 소재를 바탕으로 새로운 작품을 만드느냐

    이런 루트에서 뭘로 갈지 기획쪽에서 선택을 해야할것 같네요.

    그래서 차라리 저는 연기력에 얽매일 필요도 없이 고스란히 작품을 보일수도 있고,
    동시에 작품의 흐름을 끊을 염려도 없는 극장판 애니화가 제일 괜찮을것 같다고 보고있습니다.
  • Rester 2013/08/08 09:33 # 삭제 답글

    저는 어째서 저 사이트가 가디언 차단을 먹는걸까요 ㄷㄷ///
  • la+ 2013/08/08 11:18 # 삭제 답글

    소재 좋네요. 실사 드라마가 더 낫지 않나 싶은데... 극장판 애니도 좋고요.
  • 쩌글링 2013/08/08 16:58 # 삭제 답글

    기사 제목만 보면 오해하기 쉽겠네요.
    정작 내용은 극복해나가는 스토리로 진행되어 가는 듯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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