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유라 2기 6화, 아버지의 발자취를 더듬어가는 여정

(그림 출처: 2ch)

타마유라 2기 6화, 초반에 수영복씬이 나오는 바람에 일웹 사람들이 '수영복 에피소드 왔다!'
'가슴! 가슴을 더 보여줘!'하면서 기뻐하기도 한 모양인데요. 수영복씬은 그야말로 순식간에
끝나버리고, 후우의 아버지와 같은 여행회사에서 일했던 후배 직원이라는 '하루미'가 찾아와
본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일웹에서는 '후우 아버지의 불륜 상대임에 분명하다!'(...)라는 농담
도 나오더라고요. 얘기를 들어보니,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인 후우가 아직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신입 사원이었던 모양인데요. 그렇다면 적어도 30대 후반이겠죠? 도저히 그렇게 안보입니다.
역시 애니메이션 속의 여성 캐릭터들은 다들 참 젊어 보인다니까요. (쿨럭)

하루미는 새로운 투어를 기획하고 있는데, 10여년만에 과거 후우의 아버지와 함께 답사했던
코스를 1박 2일 일정으로 다시 돌아보고 싶다면서, 후우에게 함께 가서 젊은 사람의 신선한
의견을 들려달라고 부탁합니다. 사진 작가인 리호도 동행. 이렇게 해서 셋이서 한바탕 답사
를 시작하더군요. 일웹 사람들의 설명에 따르면 실제로 있는 관광 명소들의 풍경이 잘 묘사
된 것 같습니다.

(그림 출처: 2ch)

답사 과정에서 후우는 하루미로부터 자신이 모르는 (회사 직원으로서의) 아버지의 이야기
를 많이 전해 듣게 되는데요. 하루미는 후우를 통해 존경하던 선배 직원과의 추억을 되새기
면서 미처 못다했던 일들을 정리하려고 하는 듯. 하루미가 후우를 꼭 끌어안는 훈훈한 장면
도 몇번 나오던데요. 일웹에서는 '선배의 딸을 사랑한 후배 직원'이라는 식의 농담이 나오기
도 했습니다. 마지막에는 후우 아버지의 충고를 듣고, 잠자리와 아침 식사만 제공하는 여관
일을 시작했다는 집에서 묵으면서, 새삼 아버지의 흔적을 느껴보는 후우. 이 여관에 와보는
것도 후우의 아버지가 살아생전에 미처 못다했던 일 가운데 하나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후우의 말버릇인 '~노데'가 아버지의 말버릇과 같다는 놀라운 사실도 밝혀지는데요.
일웹에서는 '애 아빠가 ~노데 ~노데 하는 모습을 생각하니 어째 징그럽다'는 반응이 나오기
도 했습니다. 뭐, 여러가지로 훈훈한 에피소드였던 것 같습니다. 일웹에서는 눈물을 흘렸다
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아참, 리호의 성우분이 '아리아'의 아카리 성우분인지라 리호가 '부
끄러운 대사'를 말하는 장면에서는, '원조 부끄러운 대사 왔다!'는 농담도 나왔죠.)

(그림 출처: 2ch)

이런 움짤도 있던데 귀여웠습니다. (므흣)

덧글

  • 오선지 2013/08/08 20:28 # 삭제 답글

    노리에가 날이갈수록 시끄러워지더군요 =_=ㅋ
    2기 들어서 텐션이 더 낮아진듯하지만
    이번화도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 ㅇㄷㄴ 2013/08/08 21:25 # 삭제 답글

    변함없이 훈훈한 에피소드.
    예고편 보니 다음화엔 아마도 치히로짱과 토모짱이 나올거같네요.
  • 콜드 2013/08/08 22:12 # 답글

    훈훈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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