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을 달리는 태양 6화, 가슴 아픈 전개의 계속

(그림 출처: 2ch)

환영을 달리는 태양 5화, 이번편에서는 늘상 마물을 퇴치하기 전에 그 말을 들어보려는
아카리의 생각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세이라'가 주인공이더군요. 아카리의 팀에서 빠지
고 다른 팀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세이라. 알고 보니 어렸을 때 친한 친구가 마물 때문에
잔혹하게(...) 살해된 아픈 기억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 이후로는 마물은 그저 섬멸 대상
일 뿐이라고 생각하는 듯. 그런 가운데 세이라는 우연히 2명의 일반인 소녀와 친해지는
데요. 그중 한명은 태어날 때부터 몸이 아파서 수술을 받아야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결국 다른 한 친구가 '내가 뭔가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을까'하고 고민하다가 계약을 하고
마물이 되어버리더군요. 마도카 마기카의 '사야카'와 유사한 포지션인 듯합니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OTL

(그림 출처: 2ch)

아카리와 함께 출동한 세이라는 마물의 모습을 보고 설마설마하다가, 아카리를 통해 얘
기를 들어보고는, 그게 바로 새로 사귄 친구라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병든 친구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었다는 말에 괴로워하는 세이라. 여느 때와는 달리 차마 친
구를 쏘지 못해 망설이는데, 이때 아카리가 '마물의 얘기를 들었다고 쓰러뜨리지 못하는
건 각오가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오히려 세이라에게 설교를 하면서 (아카리 많이 컸네요)
앞장 서서 마물에게 달려듭니다. 결국 각오를 다잡은 세이라가 마지막 일격을 가하는데...

덕분에 병든 친구는 무사히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지만 누가 자기를 도와줬는지는 전
혀 모르고, 친한 친구가 있었다는 사실도 기억하지 못하게 됩니다. 마지막에는 세이라가
눈물을 흘리고 아카리가 위로해주는 훈훈한 장면에서 이야기는 엔딩. 세이라도 그제서야
아카리가 마물이 된 자신의 사촌을 죽여버렸음을 알게 되죠. 그 모습을 누군가가 뒤쪽에
서 지켜보고 있는 듯한 앵글이 나오는 바람에 일웹에서는 '루나가 질투의 시선으로 노려
보고 있음이 분명하다'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봐도 루나가 나중에 흑화해
마물로 변할 것 같다는 추측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이제 세이라도 아카리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
려나요? 변함없이 처절하고 끔찍한 전개였는데요. 앞으로의 전개도 지켜보겠습니다.

덧글

  • 오선지 2013/08/11 12:05 # 삭제 답글

    재미가 점점 붙기시작하는게 다음화가 기대되네요 =_=ㅎ
  • 콜드 2013/08/11 12:47 # 답글

    어흑흑 ㅠㅠ
  • Uglycat 2013/08/11 21:35 # 답글

    이번 시간은 중요한 터닝 포인트였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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