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마켓84' 둘째날도 첫날과 같은 21만명 입장. 실내외 모두 푹푹 쪘답니다.

코믹마켓84, 2일째도 과거 최다 타이 기록 21만명. (일본 MANTAN-WEB 기사 보기)

코믹마켓84 둘째날인 8월 11일, 약 1만 1500 서클이 참가한 가운데, 40도를 넘는 푹푹 찌는
무더위 속에서 입장자 수는 첫날과 같은 21만명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작년 여름 '코믹마켓
82'의 둘째날 입장자 약 19만명을 2만명 웃돌았다는군요. 지금까지 '코믹마켓' 사흘간 입장
자수 최다 기록은 2009년 여름의 '코믹마켓76', 2010년 여름의 '코믹마켓78', 2012년 여름의
'코믹마켓82'가 기록한 56만명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벌써 42만명이니 마지막날에 14만
명 이상만 입장하면 기록을 깨뜨리게 되는군요. 신기록을 수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
3일째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쿠로코의 농구 : 1년만에 코믹마켓에 부활. 트러블 없이 성황. (일본 MANTAN-WEB 기사)

한편, 코믹마켓84 첫째날에는 인기 만화 '쿠로코의 농구' 동인지를 취급하는 서클이 1년만
에 부활하여, 협박이나 별다른 문제 없이 무사히 첫날을 마쳤다고 합니다. 코믹마켓 준비회
는 '지난번 출전 보류 조치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이 다시 참가해줘서 기쁘다'고 밝혔답니다.
이번 서클 숫자는 보류 조치가 내려진 전회와 같은 규모라고 하네요. 다행입니다. 이제는 정
말 쿠로코의 농구 협박 사건이 진정되었다고 봐도 좋으려나요?

(사진 출처: 2ch)

그건 그렇고, 둘째날도 정말 더웠답니다. 실외 코스프레 광장은 그야말로 불타는 지옥 같았
다고 하고요. 실내도 워낙 습하고 더워서 뿌연 안개(?)까지 생길 정도였다고 하네요. 실내외
가 모두 푹푹 쪘던 모양입니다. 정말 보기만 해도 후덜덜합니다. (코믹마켓84 첫째날에만 해
도 400명이 의무실 신세를 졌다고 하더라고요. 사흘 동안 적어도 1000명 이상이 의무실 신세
를 질 것으로 예상되는 모양입니다.)

(사진 출처: 2ch)

이건 첫째날부터 나온 얘기인데요. '유루유리'의 아카리가 정말 눈에 띈다고 화제더군요. 과
연 앗카링은 귀엽습니다. (헐헐)

(사진 출처: 2ch)

http://www.youtube.com/watch?v=FYV-1mx3H3g

코믹마켓84 첫째날 국제 전시장역에서 사람들이 우르르 내달리는 모습을 찍은 사진과 영상
이 또 올라왔더군요. 언제 봐도 정말 다들 기운이 넘치네요. (쿨럭)

덧글

  • 루츠카 2013/08/11 18:47 # 삭제 답글

    대체 왜 코믹마켓은 여름이랑 겨울에 하는겁니까..?

    봄이랑 가을에 하면 안되나요?

    그리고 원래 참가자 수 저거보다 많은데 일부러 줄여서 보고한다고 하더군요
  • ㅇㅇ 2013/08/11 20:41 # 삭제

    휴가시즌이니까요....쿨럭
  • 쩌글링 2013/08/11 18:50 # 삭제 답글

    앗카링이 눈에 띌리가 없는데...
  • Ramiz 2013/08/11 18:51 # 삭제 답글

    트위터에 돌아다니는 걸 보니 빅사이트 안 습도가 무려 99%(...!)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땀과 기타 습한 것들이 증발<<에어컨의 찬 공기와 만남<<<안개 형성 이라더군요.
    무서운 코미케...!
  • 오선지 2013/08/11 18:51 # 삭제 답글

    왠일로 아카리가 이지메없이 저런 스포트를ㅋㅋ
    매회 점점 여름 코미케의 사정이 안좋아져가는데 입장객수는
    늘어만 가는군요ㄷㄷ
  • Megane 2013/08/11 18:52 # 답글

    사(死)십오점 구도... 저래서 어딜 못간다니까...(그것은 핑계입니다!!) ㅋㅋ
  • 주사위 2013/08/11 19:15 # 삭제 답글

    솔직히 말해서 저 온도에 저 습도면 불쾌지수도 엄청나서...

    뭔가 트러블을 일으키고 싶어도 본인이 짜증나서 안 할 정도죠...

    그런 행위는 쾌감을 느끼기 위해 하는게 보통일텐데.. 저 환경이면.. 어떤 행위를 하더라도 쾌감이 생겨날리가............
  • 하늘색토끼 2013/08/11 19:40 # 답글

    여름 코믹마켓 기간에 비온적은 한번도 없었습니까
    참 날씨 대단하네요
  • 니알라 2013/08/11 19:59 # 답글

    이 지옥을 뚫고 부탁한 물건을 구매해준 친구놈에게 크게 한턱 쏴야될 기분...
  • 어두침침 2013/08/11 22:23 # 삭제

    기분이 아니라 진심 크게 쏘셔야 할듯... 습도 99%에 45.9도, 게다가 21만명이라는건 정글 수풀을 헤치고 약초를 구해온것과 동급레벨...
  • 지나가던 프로듀서 2013/08/11 22:31 # 삭제 답글

    이번엔 조기기상에 성공해, 상품을 쟁취(?)하고 왔습니다.
    5시 이케부쿠로에서 유락초선 첫차 타고 갔는데, 아침 첫차가 무슨 출퇴근대 2호선만큼 사람이 탔습니다. 그런데 정작 환승역인 토요스역에서는 그 많은 인원중에 절반정도만 내리더군요. 나머진 어디로 가는건지
    그래도 일찍오니 제법 앞쪽에서 줄섰습니다. 빅사이트가 바로 보이는데 늦어서 빙둘러선 어제에 비하면 상당히 앞쪽이었습니다. 새벽 날씨는 어제에 비하면 덜 더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더워지더군요. 결국 오늘도 실려가는 사람 나왔습니다.
    오늘은 대놓고 노려서 개장하자마 전격문고부스가서 30분간 기다리다 로큐부 굿즈 사는데 성공하고(그런데 개장하고 바로 갔는데도 히나타 다키마쿠라는 저 도착하기 전에 매진됐습니다........)그리고 바로 애니플렉스 부스가서 40~한시간 정도 대기타서 러브라보 오프닝 원화를 사는데 성공했습니다(원래 순식간에 팔리는 물건이 아니니 당연한 결과겠지만)이렇게 눈찍어둔 굿즈를 사는데 성공한 저는 여기 저기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 지나가던 프로듀서 2013/08/11 22:37 # 삭제 답글

    군대가기 전에 C80에서는 여기저 좋은건 많이 나눠줬는데 이번엔 그런게 별로 없더군요. C80때는 DVD,포스터 등 여러가지를 공짜로 뿌렸는데 이번에는 부채빼고는 다 찌라시였습니다. 부채,종이봉투만 나눠주고 그외에는 공짜로 좋은걸 얻을수 없었습니다.

    이번엔 더위대비를 철저히 해왔는데도 땡볕에서 기다리는건 상당히 힘들었습니다.
    동인지는 오래 둘러본것도 아니지만 별로 사고싶은게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가끔식 눈에 띄는것이 하필이면 코미케 기간에 방문한 빅사이트 구경온 외국인 관광객들이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이라도 예외없이 출입에 줄서고 줄에 따라 움직여야 했습니다.
  • 지나가던 프로듀서 2013/08/11 22:54 # 삭제 답글

    사고싶은걸 고생해서 얻고나니, 코미케 가지말고 집에서 쉬고싶단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모처럼이니 내일은 늦게 여유롭게 가서 코스프레를 둘러보고 올 생각입니다. (카메라를 챙기고~~)

    별님 별로 찍은건 많지 않지만, 이번 코믹케에서 제가 찍은 사진을 이 블로그에 오시는 다른 분들에게도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괜찮으시다면, 이매일이나 연락,전송수단을 알려주시겠습니까?
  • 고독한별 2013/08/12 06:21 #

    그런데 제가 여기다 비밀글로 연락처를 올려도, 지나가던 프로듀서님은 비로그인 상태라
    아마도 안 보일 겁니다. 거기다 제가 전송 받아서 다시 이글루스에 올리는 절차를 거치느
    니 차라리 지나가던 프로듀서님께서 어디 적당한 저장소에 사진을 올려놓고 링크를 공개
    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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