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영화의 감상 스타일과 더빙에 대한 실태 조사를 한 결과

외화 더빙 '탤런트 보다 성우'가 본심 (닛칸 스포츠 신문 기사 보기)

일본에서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영화의 감상 스타일과 더빙 수요의 높아짐에 대한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영화관에서 월 2회 이상 영화를 본다는 사람은 전체의 2%. 자택에서
'한달에 1회' 이상 보는 사람은 총 76%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또한 85.7%가 자택에서 영화
를 볼 때 자막과 더빙중에서 '더빙'을 선호했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로는 '스토리를 파악하
기 쉽다'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가사일을 하면서 볼 수 있다' 등이 거론되었답니다.

또한 '더빙판 영화에 출연해 주었으면 하는 탤런트'에 대한 질문에서는, 조사 대상 1000명
가운데 563명이 '탤런트가 아니라 성우의 더빙이 좋다'고 응답했다는데요. 화제성이나 지
명도에 따른 탤런트의 기용 보다는 성우가 연기해주기를 원하는 본심이 드러난 결과라는
분석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그외에도 자택에서 영화를 볼 경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시청한다는 사람은 불과 4%였고, TV 모니터가 96%로 압도적이었다고 합니다.

덧글

  • KIRI 2013/08/16 13:31 # 답글

    역시 일본은 그런 건 잘 잡혀있네요. 우리나라도 제발 성우 분들 좀 살려주셨으면 좋겠네요. 아이돌 가수나 연예인이나 개그맨 캐스팅하지말고!
  • ㅇㅇ 2013/11/16 16:46 # 삭제 답글

    이럴때 일본이 부럽네요......우리나라는......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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