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유라 2기 8화, 계속되는 훈훈한 최종화 같은 분위기

(그림 출처: 2ch)

타마유라 2기 8화, 지난번과는 반대로, 이번에는 후우의 친구인 치히로가 불꽃놀이를 구경
하러 타케하라로 옵니다. 알고 보니, 어렸을 적에 둘이 함께 타케하라에서 불꽃놀이를 구경
하기로 약속한 적이 있는 모양인데요. 그 약속이 드디어 이루어지게 되었다고 둘다 기뻐합
니다. 온 김에 치히로는 후우가 만든 사진부를 구경하고, 선생님과 카나에 선배에게 인사를
하는 등, 불꽃놀이가 시작될 때까지 즐거운 시간을 보내더군요. 특히나 과거 후우의 아버지
가 타케하라에 있는 자신만의 '비밀기지'에서 불꽃놀이를 구경헀다는 말을 듣고, 둘은 과연
그 비밀기지가 어떤 곳일까 하고 나름대로 상상해보기도 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미 돌아가셨으니, 그 비밀기지가 정확히 어떤 곳인지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로 남은 듯.)

그나저나 일웹에서는 후우와 치히로가 목욕한다는 얘기가 나온 직후, 곧장 목욕이 끝나고
잘 준비를 하는 장면으로 넘어가 버린 걸 두고 '귀중한 목욕씬이!'하면서 한탄을 한 신사들
도 많았던 모양입니다. (쿨럭)

(그림 출처: 2ch)

이렇게 노출 서비스씬 하나하나가 귀중한 작품이다 보니까, 이 장면에서 후우의 브래지어
가 보인 거 아니냐 하는 점을 지적하면서 '하악하악'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사람도 있더라
고요. 그... 그런가요? (쿨럭)

(그림 출처: 2ch)

한편, 후우와 카나에는 불꽃놀이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 사진 작가인 리호에게
부탁하여 짧은 강의를 듣기도 합니다. 불꽃놀이 사진을 잘 찍는 건 의외로 어려운 모양인데
요. 이 장면에서 카나에의 머리 모양이 정말 귀여웠다고 팬들이 열광하더군요. 그리고 리호
는 이번에 미술관에서 사진 전시를 하게 되었는데, 거기에 사진부의 사진을 전시해 보지 않
겠느냐는 제안을 함으로써 후우와 카나에를 놀라게 만듭니다. 자신이 동경하던 사진 작가와
나란히 작품을 전시한다는 사실에 긴장하는 후우였지만 그래도 용기를 내어 해보기로 합니
다. 사진부 고문인 시모카미야마 선생은 애들에게 목표를 줘서 고맙다고 리호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더군요. (둘은 성우만 따지면 아리아 사장과 아카리! 또한 리호가 시모카미야마
선생을 카미시모야마 선생이라고 부르는 장면도 웃겼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불꽃놀이 시간. 사요미는 또다시 자신만의 불꽃놀이 명당으로 애들을 데려
가는데요. 어둠컴컴한 산길에, '살무사 주의'라는 경고문까지 붙어 있는 걸 보고 경악하는
아이들. 그래도 시키는 대로 고분고분(...) 헐떡거리며 산길을 올라가니 나름대로 좋은 경
치가 펼쳐집니다. 하지만 애들은 치히로와 후우가 둘이서 오붓하게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도록 사요미를 데리고 다시 내려가더군요. 그리고 치히로와 후우는 감동적인 노래가 흘
러나오는 가운데, 감동의 눈물을 흘려가면서 둘이서 불꽃놀이를 구경하게 됩니다. 혹시나
아버지가 말했던 비밀기지가 바로 이런 곳이 아닐까 하고 생각하면서 말이죠. 이렇게 변함
없이 훈훈한 최종화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는 엔딩. 변함없이 안정적으로 감동적인 한
편이었습니다. (헐헐)

덧글

  • sephiroth 2013/08/22 10:38 # 삭제 답글

    정말 말그대로 매화가 최종화같네요ㅋㅋ
    공감갑니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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