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유라 2기 9화, 2기 최고의 신과 같은 에피소드라고 팬들 격찬!

(그림 출처: 2ch)

타마유라 2기 9화, 팬들로부터는 그야말로 폭발적인 격찬이 나온 한편이었습니다. 이번 2기
최고의 신과 같은 에피소드라는 평이 쏟아지던데요. '아, 이번편은 완전히 반칙이야! 이러면
울 수밖에 없잖아!'하면서 펑펑 울었다는 사람이 많았고, 특히 다소 나이가 있는 사람일수록
대사 한마디 한마디가 가슴을 찔러대는 바람에 참으려고 해도 눈물이 줄줄 흘렀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남들이 뭐라고 하건 나는 이번 시즌 최고의 신과 같은 에피소드라고 생각한다'
라고 강조하기도 하더라고요.

주인공 후우와 친구들이 다시 찾아온 축제 시즌을 열심히 준비하는 가운데, 학창 시절 후우
의 아버지와 친하게 지냈던 '나츠메 노조무'라는 아저씨가 찾아옵니다. (성우는 미도리카와
히카루씨) 첫인상은 상당히 까다로운 듯한 느낌. 일웹에서는 '이상적일 만큼 착한 사람들만
등장하는 이 작품치고는 희귀한 타입의 캐릭터'라고 신기하다는 반응이 나오더군요. 한때는
사진을 찍었으나, 지금은 그만두었다는 그는 후우의 사진에 대해 굉장히 엄격한 비판을 하는
바람에, '후우의 사진을 보면 누구나 두근두근하게 된다'고 굳게 믿고 있던 카나에를 격노하
게 만들기도 합니다.

나츠메의 엄격한 소리를 듣다듣다 못한 카나에가 울컥 반박하러 나서는 장면에서의 표정이
너무나 귀여웠다고 팬들이 열광하더라고요. (덜덜)

(그림 출처: 2ch)

하지만 결국 나츠메라는 아저씨도 츤데레(...)였음이 드러납니다. (오코노미야키 맛이 달라
졌을 거라고 멋대로 짐작하다가, 야쿠사 치모가 분노하여 일단 먹어보고 평하라는 말에 '원
조 오코노미야키'라는 걸 먹고는 맛있다고 인정하는 장면도 재미있었습니다. 노리에는 나츠
메를 싫어하다가, 오코노미야키 값을 대신 내준다니까 태도가 달라지더군요.) 나중에는 후우
에게 아버지의 학창 시절에 대한 추억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하던데요. 후우는 역시나 아버지
와 많은 점에서 닮은 모양입니다. 딸내미처럼 후우의 아버지도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라기
보다는, 그저 스스로가 좋아하는 걸 찍는 걸 즐겁게 찍은 듯합니다. 그런 후우의 아버지는 무
엇보다 사랑하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어했던 모양인데요.

나중에 나츠메가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를 그리워하면서 '그가 늙은 모습을 보고 싶었다'고
아쉬워하는 장면은 그야말로 듣는 사람들의 심금을 울린 것 같습니다. 나이가 제법 있는 시
청자들중에는 저 말을 듣고 '아아, 이런 젠장! 이건 반칙이야!'하면서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이렇게해서 후우의 아버지에 얽힌 훈훈한 이야기가
또 하나 펼쳐진 가운데 이야기는 엔딩. 이 작품 치고는 약간 희귀한(?) 타입의 캐릭터가 등장
했으며, 그런 캐릭터가 데레데레하니 좀더 감동적으로 느껴졌다는 평도 나오던데요. 어쨌든
여러모로 극찬이 쏟아진 한편이었습니다. 나츠메 아저씨의 성우 미도리카와 히카루씨의 연
기도 인상적이더군요.

그나저나 나츠메와 후우... 성우만 따지면, (유루유리의) 미라크룬과 간보인가요? (퍼퍼퍽)

(그림 출처: 2ch)

후우가 찍은 나츠메의 사진도 멋졌습니다. 역시나 미중년 캐릭터인가요? 일웹에서는 '오오,
좋았어! 후우와 나츠메의 동인지를 그려야지!' '그리운 친구의 딸과 그리운 아버지의 친구가
서로 만나다... 동인지의 소재로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라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쿨럭)

덧글

  • 열성팬 2013/08/29 16:02 # 삭제 답글

    아 정말 이번 화도 좋았습니다. 제가 이래서 목요일마다 되살아나느듯 합니다.
    2기 지난화도 감동적인게 많았지만 이번 화는 보면서 저도 모르게 울고있더군요.
    가슴 속 깊은 곳에서 부터 무언가 끌어올라오는듯한 느낌이랄까..
    ..정말 나츠메씨가 돌아갈때 마에스트로와 한 대화에서도 울컥했고..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 2013/08/29 16:42 # 삭제 답글

    진짜 눈물이 나더라고요. 진짜 타마유라 ... 잔잔하게 감동을 주고 대사가 진짜 좋았습니다. 이번 2기 9화는 자연스럽게 눈물이 나던데요. 펑펑 우는건 아니지만 감동의 눈물이 ... 이런걸 동인지로 만든다면 진짜 안됩니다. 이런 감동적인 이야기를 ...
  • 나랏미르 2013/08/30 16:28 # 삭제 답글

    이번화는 정말,왜인지 모르겠는데 처음부터 뮌가가 가슴속에서 흘러나오는것 같더니 결국 중간부터는 눈물이 줄줄...마지막에 가서는 아주 그냥...정말 최고의 에피소드였습니다.
  • 리리아스 2013/09/16 11:40 # 삭제 답글

    정말 2기는 후우의 아버지의 흔적을 찾는 것이 중심이라 그런지 애틋한 이야기가 많더라구요. 저도 나이먹은 모습을 보고 싶었다는 대사가 심금을 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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