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동생 모에' 장르를 확립시킨 작품은 바로 '시스터 프린세스'라는 내용의 기사

'여동생 모에'를 확립시킨 '시스터 프린세스' (리얼라이브 웹 기사 보기)

지금의 '여동생 모에'라는 장르를 확립시킨 작품은 바로 '시스터 프린세스'라는 내용의
인터넷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2001년 4월부터 9월까지 방송된 애니메이션으로, '전격
G's 매거진'의 독자 참가 기획으로부터 발전하여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미디어 믹스 작품으로, 같은 방식의 미디어 믹스 작품으로는 현재 인기를 모으고 있는
'러브라이브'가 있다고 합니다.

'시스터 프린세스'의 주목할 점은 12명이나 등장하는 히로인들이 전부 '여동생'이라는
설정. 기사에서는 1998년 'With You'라는 게임이 발매되어 여동생 캐릭터가 메인 캐릭
터를 웃도는 인기를 얻기도 했는데 혹시 이 인기에 영향을 받아 '여동생 캐릭터를 대량
으로 내면 히트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했는지 어떤지 모르겠다는 언급도 하고 있습니다.
12명의 여동생 캐릭터가 각자 서로 다른 호칭으로 '오빠'를 부른다는 점도 팬들에게 먹
혔다고 하는데요.

이후 애니메이션 2기 '시스터 프린세스 RePure'가 2002년 10월 - 12월까지 방송되었고,
시리즈 전개는 2003년 3월에 발매된 게임 '시스터 프린세스2'로 종료되었으나, 그 영향
력은 현재 심야 애니메이션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여동생 캐릭터 정착화의 원인이 될 정
도로 막강하답니다. 또한 데뷔한지 얼마 안될 당시의 '미즈키 나나'씨가 이 작품에 출연
함으로써, '시스터 프린세스'를 통해 미즈키 나나의 존재를 안 사람도 많을 거라는 것이
기사의 언급입니다. 흥미로운 기사네요.

덧글

  • 이루카_李ルカ 2013/09/01 22:59 # 답글

    저의 입덕작(?)이기도 하지요. 그나저나 지금의 미즈키 나나 목소리에 익숙해진 상태로 이 작품의 미즈키 나나의 연기를 들으면 좀 분위기의 차이때문에 힘들듯한데 말입니다.
  • 오선지 2013/09/01 23:10 # 삭제 답글

    시스프리는 중도하차했지만 기폭제라는데는 이견이 없네요
    그런데 인물 잡담이라면 미즈키 나나보다 먼저 꺼낼 소재가 꽤 많을텐데..=_=ㅋ
  • 함월 2013/09/01 23:16 # 답글

    시스프리는 입덕 초기 보정이 걸려있던 상황에서도 좀 힘들더군요(...)

    그런데 여동생 모에의 시초라면 1995년 동급생2의 나루사와 유이가 먼저 나와야 하지 않은가 싶은데...
  • ㅎㅎ 2013/09/02 00:18 # 삭제

    그건 모에?랑은 조금 다르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확실히 그렇네요.
    허나 시초라고 한다면 크림레몬의 노노무라 아미도 있지요...
  • sephiroth 2013/09/02 09:18 # 삭제

    크림 이하 략은 노리는 방향이 다르니 무효!
  • 마이언 2013/09/02 00:44 # 삭제 답글

    시스프리라....홋쨩 땜에 정말 열심히 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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