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ch의 마도카 마기카 스레에, '영화지에 실린 극장판 신편 관련 새로운 사진들'이라면서
위와 같은 사진들이 올라온 모양입니다. 새로 공개된 극장판 컷하며 제작 현장 사진으로
보이는 사진도 눈에 띄네요. 정확한 언급은 없습니다만, 9월 20일에 발매된 '시어터 컬쳐
매거진T' 2013년 가을호(No.23)에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관련 기사가 실렸다고
하더니만, 혹시 거기서 발췌된 사진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어쨌든 새로 그림이 공개되면 공개될수록, '저 신경쓰여요!'(...)라는 의견과 토론만 더욱
더 심화되는 느낌인데요. 한장면 한장면이 죄다 망상 + 억측 + 분석의 대상이 되고 있더라
고요. 그외에도 우로부치 겐씨는 캐릭터의 귀여움을 배신할 정도로 긴박감이 넘쳐 흐르는
샤프트의 연출력을 믿고 애니메이션 제작진이 상상의 여지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각
본을 집필할 때 지문을 가능하면 단순하게 쓴다는 언급도 화제가 되고 있었습니다. 그만큼
서로 신뢰관계로 뭉친 제작진이라는 얘기죠.
또한 성우 사이토 치와는 인터뷰 기사를 통해, 이번 신편은 마도카 마기카를 좋아하는 사
람일수록 더더욱 큰 충격을 받는 작품이 될 것이며, 찬반양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점을 밝혔다고 합니다. 특히나 극장판 마지막 장면을 보고 나면 금방 일어서지 못하고 탈
력 상태(...)에 빠질 수도 있다는 떡밥도 던진 모양입니다. (무지 불안하네요. orz)
유우키 아오이도 인터뷰 기사를 통해 '신편에도 마도카가 확실히 등장하니 안심해 달라'
면서, 여러가지 놀랄만한 부분이 많이 준비된 작품이고, 예상할 수 없을 만큼 충격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 있다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우키 아오이도 마지막 부분이
충격적이라 영화관에서 '쿨다운'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에 있어서는 동의를 표시한 듯
합니다. (더더욱 불안해지는군요. orz)
이에 대해 일웹 일각에서는 '찬반양론 운운하는 걸 보니, 망했을 때 변명거리를 미리 준
비해두는 느낌이다.' '너무 충격적인 전개에만 집착하다가 망할 게 뻔히 보인다'는 안티
팬들의 비난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때문에 마토메 블로그 덧글 등에서는 마도카 마기카
열성팬들이 안티팬들과 격렬한 논쟁을 벌이기도 한 모양입니다. 과연 어떤 극장판이 될
지 궁금합니다.
태그 : 마법소녀마도카마기카, 우로부치겐
덧글
그것보다 맨처음의 큐베짤이 정말 귀엽네요. (?)
체중이 감소한다는게 어떤 의미일지
저 신경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