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그날 본 꽃의 이름을 나는 기억하고 있다' (어라?)

(사진 출처: 2ch)

일본 닛케이 신문에서, 주간 영화 흥행 랭킹을 소개하면서, '극장판 아노하나'의 제목을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가 아니라, '그날 본 꽃의 이름을 나는 기억하
고 있다'라고 소개하는 바람에, 많은 사람들이 뿜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합성인줄 알
았는데... 정말 저런 실수를 저지른 거라면 난감하네요. orz

일웹에서는 이참에 저런 제목으로 아노하나 속편을 만들어도 재미있겠다는 의견이 나오
기도 했습니다.

덧글

  • 한국출장소장 2013/09/21 18:25 # 답글

    '나는 너희가 지난 여름에 심은 꽃의 이름을 알고있다'는 어떻습니까(끌려간다)
  • 둑바 2013/09/21 18:49 # 삭제 답글

    하고 있는 거냐
  • 쩌글링 2013/09/21 19:06 # 삭제 답글

    인칭대명사도 僕達(우리들)에서 僕(나)로 변했군요.
    '너희들은 아직 모르겠지만, 나는 기억하고 있다'
    대체 그 들 중에서 알고 있는 것은 과연 누구인가?(같이 끌려간다)
  • s 2013/09/21 19:43 # 삭제 답글

    순간 裏切りは僕の名前を知っている 인 줄 알았네요. 알고 있다랑 기억하단 전혀 다른데 왜 그랬는지ㅋㅋ
  • Uglycat 2013/09/21 20:03 # 답글

    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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