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별의 순수한♥망상★놀이터 : '프리즈마 이리야' 블루레이 제 1권, 신사들이 울고 웃었던 모양입니다.

이건 내용 특성상 그림을 올리기가 곤란합니다만, '프리즈마 이리야' 블루레이 제 1권을
구입한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 본편의 목욕씬에서 무언가 보여서는 안될 것(?)이 추가로
그려지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오직 노출씬을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블루레이
를 구입했다는 일웹 사람들의 실망이 실로 이만저만이 아닌 듯하더군요. 그런 사실이 알
려지자, 실망한 사람들은 블루레이 구입을 취소해야 겠다느니, 프리즈마 이리야가 우리의
신뢰를 배신했다느니, 믿었는데 이럴 줄 몰랐다느니... 분노에 찬 언사를 쏟아내기도 하던
데요.

그 대신(?) 블루레이 영상 특전 단편 애니메이션이 상당히 위험(?)했다고 합니다. 특히나
후반부에 이리야가 입고 나오는 검은색 동물 의상이 노출이 심할 뿐더러 몸에 착 달라 붙
어 있어서 굉장히 위험해 보인다(...)는 감상도 많더라고요. 일웹에서는 '그래, 이거야! 바
로 이런 걸 보고 싶었단 말이야!' '아아, 블루레이를 사길 잘했어!' '이런 게 나와야 블루레
이지!'라고 기뻐하는 반응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그야말로 일웹의 신사분들은 본편에서는
울고(...) 영상 특전에서는 웃었나 봅니다. (먼산)

PS) 자민당이 이런 사실을 알면 절대로 가만 안있을 거라는 농담도 보이더군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