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roosterteeth.com/archive/?id=8208
RWBY 14화, 다소 전형적인 전개라면 전형적인 전개였습니다. 카딘이 열받아서 존을 마구
괴롭히는 가운데, 갑자기 괴물이 등장하자, 카딘의 패거리들은 겁을 집어먹고는 죄다 도망
쳐 버립니다. 괴물은 카딘의 몸에 묻은 수액에게 이끌린 듯 카딘만 집중적으로 노리던데요.
존을 괴롭힐 때는 기세등등하던 카딘은 괴물 앞에서는 그야말로 고양이 앞의 생쥐꼴. 강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고 약자에게는 강한... 그야말로 전형적인 찌질이의 모습을 보여줍
니다.
그때 용감하게 존이 나서서 괴물과 싸우죠. 급하게 달려온 피라가 약간 도와준 덕분에 괴물
을 쓰러뜨리고 카딘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카딘에게 '다시는 우리 팀원을 건드릴 생각 말라'
는 멋진 경고를 남긴 채 떠나가는데... 카딘은 그저 떨떠름한 표정으로 할말이 없을 뿐. 마지
막에는 피라에게 자신이 좀더 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 깃발(?)을 세우는 존의 모습에
서 이야기는 엔딩. 카딘과 존의 갈등은 이걸로 끝인가요? 다소 허무한 결말(?)이라는 느낌도
듭니다만, 일단 존이 각성할 조짐을 보였으니 다행입니다.
RWBY 14화, 다소 전형적인 전개라면 전형적인 전개였습니다. 카딘이 열받아서 존을 마구
괴롭히는 가운데, 갑자기 괴물이 등장하자, 카딘의 패거리들은 겁을 집어먹고는 죄다 도망
쳐 버립니다. 괴물은 카딘의 몸에 묻은 수액에게 이끌린 듯 카딘만 집중적으로 노리던데요.
존을 괴롭힐 때는 기세등등하던 카딘은 괴물 앞에서는 그야말로 고양이 앞의 생쥐꼴. 강자
앞에서는 한없이 약해지고 약자에게는 강한... 그야말로 전형적인 찌질이의 모습을 보여줍
니다.
그때 용감하게 존이 나서서 괴물과 싸우죠. 급하게 달려온 피라가 약간 도와준 덕분에 괴물
을 쓰러뜨리고 카딘을 구해줍니다. 그리고 카딘에게 '다시는 우리 팀원을 건드릴 생각 말라'
는 멋진 경고를 남긴 채 떠나가는데... 카딘은 그저 떨떠름한 표정으로 할말이 없을 뿐. 마지
막에는 피라에게 자신이 좀더 강해질 수 있도록 도와달라면서 깃발(?)을 세우는 존의 모습에
서 이야기는 엔딩. 카딘과 존의 갈등은 이걸로 끝인가요? 다소 허무한 결말(?)이라는 느낌도
듭니다만, 일단 존이 각성할 조짐을 보였으니 다행입니다.
태그 : RW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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