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6화, 하루나 백합 무쌍! 팬들 최고라고 열광!

(그림 출처: 2ch)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6화, 마키에의 아버지 토쥬로는 (끝내 시청자들로부터 로리콘이라
는 의혹을 받아가면서) 딸을 보살펴줄 친구가 생긴 걸 기뻐하면서 숨을 거두고, 그 직후 마
키에가 '안개의 함대' 측에 기밀 정보를 누설하기 전에 제거하려는 병사들이 저택으로 침입
해 들어옵니다. '카미카게 류지로'의 명령에 따른 것 같은데요. (원작팬들 중에는 '설정 파괴
아냐?'라는 얘기를 하는 사람도 있는 것 같은데, 정확히 무슨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루나는 곰인형 상태인 키리시마에게 마키에를 맡긴 다음 스스로 나서서 병사들을 상대하
죠. 그 과정에서 마키에는 하루나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그리고 곰인형 키리시마만 껴안고
충격을 받은 듯 어디론가 달려가 버리는데요. 하루나는 마키에가 자신을 싫어하게 된 거라고
생각하면서, 당연한 반응이지만 다소 아쉬움도 느끼더군요.

하지만 마키에는 사실 자기가 하루나 등을 쓰러뜨리기 위한 무서운 무기를 개발했기 때문에
친구가 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을 뿐만 아니라, 병사들은 자신을 노리고 있으니 함께 있으면
하루나가 위험하다는 생각에서 멀리 떨어진 것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서로가 서로를 위해주는
훈훈한 모습이로군요. 하루나와 키리시마는 '이게 다 마키에를 살려내서 정보를 얻기 위한 것'
이라고 스스로의 행동을 합리화하면서 병사들을 상대로 무쌍난무를 펼치는데요. 그 과정에서
하루나는 '그런 게 아니라 사실은 자기가 진심으로 마키에를 지키고 싶어한다는 것'을 서서히
깨달아 갑니다. 이렇게 그윽하게 풍겨지는 훈훈한 백합(?)의 향기에 '신과 같은 에피소드다!'
'이번 시즌 패권작!' '함대 전투는 솔직히 별로 재미 없었는데, 이런 분위기라면 너무 좋구나!'
하면서 팬들의 열광이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그림 출처: 2ch)

하루나는 마키에가 좋아하지 않는다면서 병사들은 죽이지 않고 무기나 무인 병기만을 파괴하
는 식으로 싸우던데요. 그렇게 하루나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병사들을 유인해가면서 목숨 걸고
싸우고 있다는 사실을 안 마키에는 키리시마가 말리는 것도 무릅쓰고 위험한 포화 속으로 뛰어
듭니다. 하루나와 마키에가 서로를 향해 달려와서 뜨겁게 껴안는 장면은 그야말로 이번편의 하
이라이트. 하루나는 집중 포화 속에서 마키에를 어떻게든 지키려고 하지만 위기에 빠지는데...
'누군가 제발 도와줘'라고 마키에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는 순간, 거기에 응답하기라도 하듯 바람
처럼 혜성처럼(!) 이오나가 등장하여 무인 병기들을 모조리 격파한 다음, 하루나를 구해줍니다.
남은 병사들은 겁을 집어먹고 달아나 버리더군요.

순식간에 상황이 정리되고, 하루나는 다시 한번 마키에와 친구가 되기로 합니다. 마키에는 얼굴
을 붉히면서 좋아하더군요. 일웹에서는 '아아, 좋은 백합이다!' '인류와 안개의 역사적인 화해!'
'지켜주고 싶어, 저 미소!' '당장 블루레이 예약해야 겠다!' '하루나를 주인공으로 삼아도 좋지
않을까?'라면서 팬들의 반응이 정말 뜨거웠습니다.

(그림 출처: 2ch)

이렇게 해서 하루나와 마키에, 그리고 키리시마가 가세한 일행은 함께 본거지인 이오섬으로
향하게 되는데요. 그 무렵, 문제의 이오섬에서는 타카오가 기절해 있다가 겨우 정신을 차리는
중이었습니다. 타카오의 멍한 듯한 표정이 너무나도 모에하다며 팬들이 다시 한번 열광! 그리
고 성우 후지타 사키씨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다들 '하츠네 미쿠?'라고 농담하는 와중에서
이야기는 엔딩. 그야말로 백합에 의한, 백합을 위한, 백합의, 백합 무쌍 에피소드였던 것 같습
니다.

일웹에서는 '너무 재미있다!' '이런 분위기가 아주 마음에 든다!' '이번 시즌 패권 애니메이션
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캐릭터들이 다들 너무 귀여워 모에사할 것 같다!' '함대전은
더이상 안나와도 괜찮지 않아? (웃음)' '캐릭터들의 서비스씬을 한장면이라도 더 보여달라!'
라면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는 신사들도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는 원작을 안봐서 정확히는
모릅니다만) 원작과 전개가 많이 달라졌다며 아쉬워하는 사람도 있던데요. 과연 앞으로의
전개는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특히나 카미카게 류지로와 치하야 군조가 이번 사건을 계
기로 대립하게 될 듯한 분위기더군요. 치하야 군조는 그야말로 인간 및 안개의 함대 모두와
대립하는 일종의 제 3 세력이 된 겁니까? (쿨럭)

(그림 출처: 2ch)

하루나도 하루나였습니다만, 이번편에서는 오프닝에도 어느새 추가된 키리시마 곰인형(?)
의 활약도 대단했죠. 병사들을 상대로 근접 격투를 벌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덧글

  • EndlessSlow 2013/11/12 23:47 # 답글

    요즘 '킬라킬'이랑 한주를 같이 기다리는 작품이죠. ㅋ;;
  • 어두침침 2013/11/13 11:33 #

    매주 화요일을 기다리게하는 작품...
  • Mecatama 2013/11/13 00:17 # 답글

    曰. 만화책이 안나와서 슬픈 작품이죠.
  • 지니가던 2013/11/13 00:19 # 삭제 답글

    본디 원작에서 카미카게는 3화에서나온 키타의원과대립되는 군조의 조력자 포지션 이고, 실제로도 원작에서는 사실상 이공격과는 무관 하였지요..
    물론 신병기를 안개에게 넘길수는 없다라는 이유가 있기는 하였지만
  • 엑스트라 2013/11/13 10:18 # 답글

    이번에 활약한 군신은 진정한 니시즈미류란게 무엇인지를 보여줬다는!!
  • 키쿠치마코토 2013/11/13 21:58 # 삭제 답글

    논논비요리와 함께 매주 빠지지 않고 보는 작품이죠~ 이번에도 무척 재미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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