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칸 감독, '프랙탈'에 대해 최악이라는 상투어뿐 구체적인 비판이 없다!

(출처: https://twitter.com/yamacane_0901/statuses/401034411317026816)

(출처: https://twitter.com/yamacane_0901/statuses/401034774258536448)

야마칸 감독이 트위터에 올린 글이 또다시(...) 화제더군요. 이번에는 자신의 과거 작품중
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던 '프랙탈'을 다시 본 모양인데요. 야마칸 감독이 보기에는 충분히
괜찮게 느껴졌나 봅니다. 그래서 그런지, '프랙탈'이나 '미야카와가의 공복' 모두 '어쨌든
최악'이라는 상투적인 말만 들려오고, 구체적으로 뭐가 어떻게 최악인지에 대한 비판내용
을 들을 수가 없다고 말했더군요.

그러니까 제대로 보지도 않고, 남의 말만 듣고 덩달아서 욕하는 (그래서 구체적인 내용은
없이 상투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러지 말라면서 비판하려는 취지에서
올린 글인 듯 싶습니다. 이에 대해 일웹에서는 '구체적이고 뭐고 전체적으로 재미가 없어!'
라고 야마칸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또 한바탕 불에 기름을 부은 듯 난리가 났던데요. 더이
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orz

PS) 또한 이후 올린 글에서는, 프랙탈은 '애니메이션 업계를 풍자 비판한 작품'이라는 분
석에 대해, 그렇게 거창한 건 아니라고 부인하는 발언도 한 모양입니다.

덧글

  • 피그말리온 2013/11/16 12:56 # 답글

    안보여 안들려의 경지까지...
  • 유독성푸딩 2013/11/16 12:58 # 답글

    그냥 트위터를 끊어랔ㅋㅋㅋㅋㅋㅋ
  • 둑바 2013/11/16 12:58 # 삭제 답글

    넷사의 머리색이 나쁨
  • 남두비겁성 2013/11/16 13:05 # 답글

    아 좀 닥치라고 (...)
  • 쩌글링 2013/11/16 13:23 # 삭제 답글

    구체적인 비판까지 필요할까요?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는데..
    지적할 게 너무 많으면 일일이 지적하기를 포기해버린다는 심리를 모르려나..
  • 豊崎愛生 2013/11/16 13:24 # 답글

    야마칸은 이제 좀 닥치시는게...

    최저 시청률은 프랙탈&방랑소년 10화, 언덕길의 아폴론&츠리타마 8화의 0.9%.
  • 하늘가람 2013/11/16 13:45 # 삭제 답글

    언덕길의 아폴론은 시청률은 별로였지만, 작품 완성도 면에서는 꽤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던가요? 아폴론 외에도 그런 케이스가 꽤 많은 걸로 아는데, 그런 걸 보면 시청률의 고저가 작품의 완성도를 평가해주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프랙탈 같은 케이스는 작품 완성도에 맞게 시청률이 나온 케이스이긴 하지만요.
  • ㄴㄴ 2013/11/16 13:49 # 삭제 답글

    구체적으로 비판할 수 없다면,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기 보단 씹덕이라 불려져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 작품이건 감독이 애니메를 만들 때 재미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철학과 성향을 담아 보는 사람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기 마련인데
    그 메세지를 읽지 못하고 "이 애니 재밌어, 캐릭터가 맘에 들어." 이런 단순한 이유로 애니를 좋아하니까, 히키코모리 같은 사람들이 나오는겁니다.
    제가 지금까지 봐 온 일본 애니메이션들은 활기 차고, 열심히 살라는 교훈을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오타쿠들은 그 교훈은 다 무시하고 재미만 추구하기 때문에 히키코모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 남두비겁성 2013/11/16 13:55 #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게임은 재미있으니까 하는 거지 다른 이유가 어디 있나 / 애니는 재미있으니까 보는 거지 다른 이유가 어디 있나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가장 기본적인 것도 충족하지 못한 채 어찌 다른 사람에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음?
    그래놓고 '내 의도는 XXX 였는데 이해 못하는 너희들의 수준이 너무 낮아 어휴' 라면...
    나로드키디가 괜히 실패한 게 아님.
  • 108 2013/11/16 15:05 # 삭제

    오타쿠가 재미만 추구해서 히키코모리가 되는 것 같다는 논리를 구사하는 사람이 작품을 구체적으로 비판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요?
  • 떡국 2013/11/16 15:38 # 삭제

    108님, 그런논리를 가진 사람이 왜 구체적 비판이 불가능하는 지 이유조차 설명하지 않고 말만 툭 뱉으시네요.
    그냥 찔리면 찔린다고 하시죠. 기분나쁜 소리했다고 짜증내는 거로 밖에 안 보입니다.
  • 지니 2013/11/16 15:47 #

    재미만 추구하면 외톨이에 따가 되는거군요? 우와 엄청난 논리에요. 상이라도 주고 싶네요 :-)
    글쎄요? 제가 뵙는 소위 오타쿠라 하시는 분들은 본인 나름의 철학적인 답을 가지고 보시는 분들부터 문학적인 분석을 하시는 분들까지 다양했습니다.
    그리고 떡국님 찔리면 찔린다고 이야기 하라 하셨는데 ... 본인이 그런 인과관계가 있다는것 조처 밝히지 않으면서 인신공격을 하면 쓰나요? 오히려 당신이야말로 이야기 하려고 하는것 같지 않군요
  • 108 2013/11/16 16:56 # 삭제

    떡국님. 제가 한 말은 굳이 설명 안 해도 이해할 수 있는 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어떠한 것을 구체적으로 비판한다는 행위에는 그에 합당한 사고 능력이 필요합니다. 그저 이러한 장면은 이러이러하니 안 된다 정도로는 구체적인 비판이 될 수가 없죠. 비단 애니메이션 뿐만 아니라 그 어떤 주제로든 심도 있는 이야기를 하려면 다양한 방면의 지식과 탐구 경험이 있어야 하고요. 그런데 재미만 추구하는 것과 히키코모리화라는 납득이 안 되는 상관 관계를 주장하는 사람이 그만한 고차원 사고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안 들어서요. ㄴㄴ님이 한 말이 "게임을 많이 하면 폭력적인 아이가 된다"는 말과 뭐가 다르죠? 이걸 설명해야 한다니.
  • 유카링 진짜 천사! 2013/11/16 19:55 # 삭제

    윗분 의견에 찬성입니다. 그리고 과연 정말 어떤 감독이던 철학과 성향을 담을까요? 제가 보기엔 순수 상업 용도의 작품도 본 것 같은데, 대체 무슨 근거로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활기차고 열심히 살라른 교훈을 준다는 애니메이션만 많이 보셔서 그런건가요?
  • GJMLucks 2013/11/17 00:56 # 삭제

    흠흠, 저도 역시 거기에는 동의 할수 없군요.

    확실히 일본 애니메이션중 활기 차고 열심히 살라는 교훈을 주는 작품은 많습니다.

    그리고 작품이란 원래 남에게 보여준다는 의미에서 대부분의 작품에서 감독의 의도 또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어떤 작품이건 감독이 애니메를 만들 때 재미만 추구하는 게 아니라 철학과 성향을 담아 보는 사람에게 메세지를 전달하기 마련'

    이라는 결론에 도달한다고 해서 어느정도 그리 나쁠 것까지는 없습니다만, 만약 그것이 그러한 결론을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가 된다면 말이 달라집니다.

    명작이 많다고 생각되어지는 옛날작품도 지금까지 인지도가 이어지지 않았을 뿐이지 오늘만큼 많은 상업적 애니메가 만들어져왔고

    그러한 애니메에서 당신이 말하시는 철학과 성향이 담겨져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오늘날에는 많은 작품이 오직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작품이있고

    그러한 작품이 인기가 있는경우도 있으니, 상업적 애니메를 부정하게 바라보는 그러한 관점은 좋은게 아닙니다.

    백보 양보 해서, 상업적 애니메가 작품성이 낮다고 평가할 수 있고 그것은 좋지않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그러한 애니메는 애니메이션 시장에 필요불가결적으로 필요한 존재입니다. 애니메 또한 상품이고 돈이 오고 가는 하나의 시장이기에

    상품을 팔기 위해 오직 상업적인 상품을 판다고해도 우리는 그것 자체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생각해선 안됩니다.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2번 말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당신이 말하는 재미를 추구하는 사람들은 돈을 지불하고 상품을 산 것이기 때문에

    그 행동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좋습니다만, 그것을 하나의 의견으로써 말하는 것을 위해서는 그만큼 정확하고 말이되는 근거를 토대로

    말해야 한다는걸 명심해 주시길 바랍니다.
  • yu 2013/11/16 14:29 # 삭제 답글

    아 이번 발언은 드물게도 상당히 공감되네요
    귀요미함과 잔혹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점도 좋았고
    작품 소재나 분위기 자체도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추천 해주면 반응이 하나같이
    "그거 판매람 망한 작품이잖아?안봐" 이런 반응들이라 좀 짜증날정도 였거든요.. 보지도 않고 그냥 싫다는 반응들이 참..
  • 조프 2013/11/16 15:19 # 삭제 답글

    다른건 안봐서 모르겠고 프렉탈의 경우엔 재미가 없긴 하던데 말이죠...

    그나저나 이분은 거사를 앞두고 있는데, 몸 좀 사리시는편이...

    괜히 반대여론에 불을 지펴봤자 좋을거 하나 없을텐데...
  • 이바 2013/11/16 15:31 # 삭제 답글

    프랙탈은 안 봐서 모르겠고, 미야카와가의 공복은 앞부분 보다가 너무 재미없어서 안봤습니다.
    미야카와가의 공복의 문제점이라면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는지도 이해가 안 가는 스토리, 스토리가 있는 지 조차 의심이 가더군요.
    성우들은 연기를 못 해서 귀에다 테러를 했구요, 5분짜리 애니메이션에 오프닝1분 엔딩1분해서 결국 3분짜리인데... 3분씩 끊어서 방영할 애니메이션에 풀 스토리를 넣는다?
    시청자의 집중력조차 예상하지 못하는 바보같은 작품이죠. 본인은 쭉 이어서 봤을지 모르겠지만 시청자들은 일주일에 3분 보는거거든요.
  • 지니 2013/11/16 15:48 # 답글

    야마칸 감독은 작품이 중요할텐데 입 다물고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
  • z 2013/11/16 17:56 # 삭제 답글

    ㅋㅋ그럼 잘만들던가 성공을시키던가해야했는데...
  • z 2013/11/16 17:59 # 삭제 답글

    그리고 게임 애니같은 존재의 가장기본적의미는 재미있는가입니다. 뭔가 심오한의미를 찾고 이러는것도 좋지만 가장근본은 재미라고봅니다.
  • 이젠모르겠어 2013/11/16 20:36 # 삭제 답글

    WAKE UP GIRLS 방영이 얼마 안 남은 상황에서 계속 이러는 걸 보면 감독 자신의 어그로라도 계속 끌어서라도 작품의 관심을 끌려는 작전일까요? 아니면 WAKE UP GIRLS로 벌여놓은 판이 너무 큰데 뭔가 잘 안 풀려서 트위터로 계속 배설을 하는 걸까요? 일단 감독이 판을 크게 벌려놓고(극장판이 프리퀄이고 TV방송판이 극장판에 이어 나오는 내용이라는 걸 봐선, 얼마 전 고독한별님 블로그에서 몇 번 기사로 나온 판타지스타 돌 게임 만든 회사가 생각납니다. 이건 거의 도박이나 다름없습니다. 아이마스나 러브라이브처럼 애니화 이전에 캐릭터들이 나름 인지도를 쌓은 게 아니고 제작사에서 흘린 캐릭터 정보가 전부인 상태에서 극장판 및 애니 방영을 통해서 캐릭터들의 면면이 확 공개되었을 때 승부를 보자는 건 일본의 애니 전성기 때에도 그다지 좋은 성과를 내기 어려울 것이 자명한데 말입니다. 그래도 판타지스타 돌은 애니 자체는 나름 보기 편한 면도 있어서 어찌어찌 팬을 좀 모으긴 했지만, WAKE UP GIRLS는 아이돌 애니이기 때문에 아이마스, 러브라이브와 전면적인 비교는 불가피합니다. 게다가 경계의 아이돌까지 나오면서(응?) 최악의 경우 경계의 아이돌보다 못하다는 소리 들을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트위터 활동을 하는 것을 보았을 때 전자가 분명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위의 댓글들 중 답 댓글이 쭉 달리는 글 쪽을 봤을 때, 야마칸의 새로 만드는 애니보다는 야마칸과 관련된 다른 내용들에 사람들이 시선이 더 쏠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데 일본은 더 말할 것도 없을 것 같아 보입니다. 야마칸이란 애니 감독이 얼마나 전적이 대단한 감독인지 잘 모르겠지만(쿄애니에서 뭐 만들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퍼거슨 경의 그 명언에 잘 어울리는 사람이라는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 어두침침 2013/11/17 02:25 # 답글

    윗분 말처럼 노이즈 마케팅은 아닌듯 합니다...여태까지의 전적으로봐서는.....다만 그나마 다행인건 프랙탈 언급이지 Wake up girls 언급이 아니라는거.....(안하는게 가장 좋았겠지만서도)
  • 이러다 2013/11/17 21:59 # 삭제 답글

    WAKE UP GIRLS 말아먹으면 정말 볼만할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paro1923 2013/11/30 01:23 # 삭제 답글

    작품을 제대로 평가받고 싶다면 본인부터 자중하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데...
  • 타이탄 2014/01/13 05:35 # 삭제 답글

    야마칸은 제작자로서 기본이 안되있네요 제작자로서 시청자의 반응에 개입한다거나 가르치려 드는 것은 오만한 행동이죠 비판을 겸허히 수용하되 본인의 소신을 잃지 않는 것 스스로 자신의 작풍을 발전시켜서 대중의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어야 모두가 인정하는 감독이 될텐데 말이죠 야마칸은 이미 글러먹은 놈인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신인들 인생짊어졌다는 본인 발언에 책임을 지고 자중하고 트위터에서 손을 떼야 마땅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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