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큐레 로만체 7화, 전설로 남을 만한 신과 같은 에피소드라고 팬들 환호!

(그림 출처: 2ch)

왈큐레 로만체 7화, 그야말로 전설로 남을 만한(?) 신과 같은 에피소드라면서 팬들이 완전히
난리가 났더군요. '시리아 선배'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정신을 못차리는 아카네가, 우연히 비
를 피하기 위해 풍차 안으로 들어갔다가 거기서 마찬가지로 비를 피하고 있는 시리아와 마주
치는 이야기였는데요.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둘다 젖은 옷을 속옷까지 홀랑 벗은 상태에서,
그 옷이 그만 풍차의 기계 장치에 휘말려 들어가 멀리멀리 날아가(...) 버리는 충격적인 사건
이 발생합니다. 그 속옷을 우연히 발견한 남주인공 타카히로는 즉시 수색(?)에 나서는데요.

그런 와중에 비는 그쳤지만, 풍차 밖에서 사생대회가 벌어지는 바람에 시리아와 아카네는 나
갈 수가 없게 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일본어로는 '사생'의 발음상 약간 위험
한 말장난이 가능한데요. 시리아와 아카네 둘이서 '뭐라고? 사생이라고? 사생이라니, 사생이
...'하면서 '사생' '사생' '사생' 타령을 해대는 장면이 나온 걸 두고, 일웹에서는 '완전히 노렸
구나!' '어이, 큐어 하트에게 지금 무슨 단어를 말하게 하는 거냐?'라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습
니다. (쿨럭)

(그림 출처: 2ch)

그러던 중, 남주인공 타카히로가 드디어 풍차로 찾아옵니다. 하지만 타카히로가 들어오자마자
풍차의 문이 덜컥 잠기게 되는데... 인기척을 느낀 시리아와 아카네는 급한 김에 풍차에 있던
밀가루를 물에 개어 몸에 바르고 조각상인 척합니다만, 타카히로가 이상해 하며 가슴을 만지
작만지작(...)하는 바람에 들통이 나고 맙니다. 시리아와 아카네 모두 타카히로의 옷을 찢어서
대충 몸을 가린 듯, 잠시 후에는 타카히로도 팬티 한장만 걸친 처지가 되어 있더군요. 그런 와
중에 시리아가 '소중한 친구를 마중하러 가야 하는데...'라고 말하자, 아카네와 타카히로는 모
두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기로 합니다.

타카히로는 풍차 안에 숨겨져 있던 갑옷을 찾아내고, 밀가루를 이용해 분진 폭발(!)을 일으켜
풍차 문을 날려버립니다. 아카네는 자신의 말을 휘파람으로 불러 시리아에게 타도록 하는데요.
갑옷을 걸친 시리아는 아카네를 그냥 내버려두고 갈 수 없다면서 멋지게 안아들고 말에 올라타
내달리더라고요. 그 모습을 밖에서 사생 대회를 하고 있던 학생들이 놀라서 목격하게 되더군요.
물론 우리의 불쌍한 남주인공은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 쓴 채 뒤에 혼자 남겨지고 말죠. orz

그나저나 시리아와 함께 온갖 위험한 스킨쉽(...)을 했기 때문인지, 시리아에 대한 얘기만 나오
면 정신을 못차리던 아카네는 이제 어느 정도 면역(?)이 생긴 모양입니다. 결국, 이번편은 아카
네가 시리아에 대한 면역(?)을 갖게 되는 훈훈한 성장(?) 에피소드였던 셈인가요? (퍼퍼퍽)

(그림 출처: 2ch)

대충 짐작은 했습니다만, 시리아가 말한 '소중한 친구'란 바로 곰인형. 어릴 적부터의 친구인데
수선집에서 찾아오는 날이었나 봅니다. 그리고 사생 대회에 참가했던 여학생 가운데 한명이 자
신이 목격한 시리아와 아카네의 모습을 멋지게 그려서 '기사와 여신'이라는 제목의 미술 작품을
완성하죠. 자세히 보니 풍차 안에서 팬티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있는 타카히로의 모습도 꼼꼼하
게 그려져 있군요. 전시된 문제의 미술 작품을 보면서 타카히로와 아카네가 떨떠름한 표정을 짓
는 가운데 이야기는 엔딩.

이번편은 정말 여러가지로 아찔하면서도 개그와 서비스가 넘치는 멋진 에피소드였다고 팬들의
찬사가 대단했습니다. 시리아와 아카네가 끈으로 대충 몸을 가리는 장면(...)을 비롯, '사생 사생
사생' 타령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고, 거기다 이른바 츳코미(...) 역이 없어서 타카히로까지 셋이
서 아주 진지하게 개그를 하는 바람에 전체적인 시추에이션이 재미있었다고 호평이 많았죠. 다만,
수위가 좀더 높았으면 했는데 아쉽다는 의견도 있던데요. 블루레이에서는 수위가 더 올라갈지 기
대해 보겠습니다. (헐헐)

덧글

  • 일루젼or드래곤 2013/11/18 15:41 # 답글

    원작 게임 홈페이지에서 얼마전에 인기투표가 끝났는데 1위와 2위가 시리아와 아카네 였습니다. 설마하니 이번 에피는 그걸 노리고?? 3위가 노엘, 4위가 아야코 선생, 5위가 벨티유였는데 입상은 3위까지였지만 5위 까지는 예상 범위였네요 어쩌면 블루레이는 1위, 2위, 3위의 특전 영상을 볼 수 있을지도? 아~ 사야하나...
  • a 2013/11/18 15:42 # 삭제 답글

    전 너무 민망(?)해서 웃다가도 도저히 눈뜨고 못보겠다는 심정이었는데 의외로 평이 좋았나 보네요 ㅎㅎ
  • Dj 2013/11/18 17:13 # 답글

    진짜 오늘 사생(샤세이), 사정(샤세이) 가지고 장난칠 때 뒤집어졌는데 ㅋㅋㅋㅋㅋㅋ
  • 콜드 2013/11/18 18:20 # 답글

    기사와 여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키쿠치마코토 2013/11/18 22:26 # 삭제 답글

    은근히 개그 작품이었군요 이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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