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큐레 로만체 8화, 훈훈한(?) 합숙 에피소드

(그림 출처: 2ch)

왈큐레 로만체 8화, 이번편은 훈훈한 합숙 에피소드였습니다.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
에서 다들 마지막 투혼을 불사른다는 느낌으로 합숙을 하면서 열심히 훈련을 하는데요. 남주
인공 타카히로는 말을 돌보기 위해 함께 따라갑니다. 각자 마음 속에 품은 각오를 바탕으로
우승을 위해 열심히 훈련을 하는 히로인들. 목욕 서비스씬도 나오고, 수학 여행에 온 것처럼
베개 던지기 싸움도 벌어지더군요. 그 와중에서도 타카히로를 자신의 기사 보좌로 쓰려는 히
로인들의 경쟁도 점점 더 뜨거워지는데요. 정작 타카히로는 아직도 스스로의 나아갈 바를 정
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워 하는 중이었습니다.

타카히로는 예전에 자신을 믿어준 사람(시리아의 오빠인 듯?)을 실망시켰기 때문에, 이번에
도 또 그럴까 봐 두려움을 느끼는 모양인데요. 이에 대해 일웹에서는 '예전 남자친구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그러는구나'(...)라는 농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쿨럭)

(그림 출처: 2ch)

그러던 중, 밤중에 타카히로를 만난 노엘은 여동생이 심리적인 요인으로 걷지 못하게 된 사연
등 눈물겨운 가족사를 들려주면서 타카히로를 자신의 기사 보좌로 끌어들이려는 듯한 모습을
보여, 일웹에서 '저런 방법은 좀 비겁한 거 아니냐?'라는 비판을 받기도 했는데요. 이어서 미오
는 타카히로가 목욕중인 걸 모르고 밤중에 몸을 담그러 갔다가, 수건으로 아슬아슬하게 몸을
가린 채로 (나중에는 그 수건 마저도 날아가 버립니다) 길게 대화하여, '우와, 이쪽은 아예 몸
으로 유혹하는구나!'라는 얘기를 듣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타카히로를 어떻게든 자신의 보
좌를 삼으려고 히로인들이 대단한 집착을 보이는 느낌.

곧이어 다른 여인네들이 대거 목욕탕으로 몰려오는 바람에 타카히로는 큰 위기에 빠집니다만,
역시나 쿨한 남주인공 답게 자력으로 알아서 탈출에 성공하더라고요. 들켜서 망신을 당한다거
나 들키지는 않았지만 온갖 굴욕적인 몸개그를 한다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의외로 망가지지
않는 남주인공 타카히로. 이렇게 해서 합숙은 끝나고, 타카히로는 아직 어떻게 해야 할지 결정
하지 못한 가운데 대회가 다가옵니다. 과연 타카히로는 어떤 선택을 내릴 것인지 지켜봐야 겠
습니다. (일웹에서는 '대회 시작도 타카히로의 선택도 상당히 질질 끄는 느낌'이라고 불평하는
의견도 보였죠.)

마지막에는 베르티유와 그 부하들(?)이 등장하여, 이야기 속에 일본인이나 일본 문화가 많이
등장하는 건 일본 유학생이 많은 설정상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며 절대로 어른의 사정에 의
한 게 아니라고 항변(?)하기도 하더군요. 그... 그런 겁니까? (먼산)

덧글

  • 별을찾는소년 2013/11/25 19:47 # 삭제 답글

    나같아도 고민하겠....ㅋㅋ
  • 일루젼or드래곤 2013/11/25 21:16 # 답글

    미오 사이드 만화에서는 노천온천이 등장하고, 스이리아 사이드에서는 가라오케(노래방)이 등장할 정도니 말 다했죠. 이쪽 계열 남캐치고는 '투러브트러블'한 상황이 없는건 남주가 보기드물게 심심하게 생겨서 입니다.ㅡㅡ
    그리고 스이리아의 오라버니는 어떤 의미로 라스 보스인데 만화판 양 사이드에서 절륜의 (정신)공격과 (여동생 가드)방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담이지만, 팬디스크에서 새 제자랑 같이 양사이드를 차지했을 때는 저도 모르게 "재수없어! 더블 재수없음이야!!" 라고 했을 정도. 이후 '라이트 재수없음'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 콜드 2013/11/25 21:30 # 답글

    Aㅏ... 회장님은 OVA구나(퍼퍼퍼퍼퍼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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