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킬 9화, 변태와 치녀의 드림매치라는 표현이 재미있더군요.

(그림 출처: 2ch)

킬라킬 9화, 일웹에서 변태와 치녀의 드림 매치(?)라고 화제가 자자하던데요. 4천왕은 각자
자기가 먼저 마토이 류코와 싸워 쓰러뜨리겠다고 순서를 다툽니다만 사츠키는 지난 며칠간
잔챙이(...)들을 가장 적게 쓰러뜨린 사람이 먼저 싸운다면서, 가마고오리가 마토이 류코와
가장 먼저 싸울 것이라고 확인해줍니다. 류코는 당장이라도 4천왕을 전부 쓰러뜨리지 못해
안달복달하는 상황. 하지만 가마고오리는 규칙을 준수하는 남자답게, 아직 시합 시작 시간
이 되지 않았다고 강조합니다.

결국 류코는 마코와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대결을 준비하는데요. 미키스기 아이쿠로 선생은
그런 류코를 찾아와 (마코를 잠깐 꼼짝 못하게 해놓고) 4천왕과 연속 대결하면 무슨 일이 생
길지 모른다면서 말립니다만, 류코는 사츠키한테서 아버지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들어야겠다
는 일념으로 가득차서 들으려고 하지 않습니다. 결국 시간이 되어 가마고오리 vs 류코... 일웹
사람들의 표현에 따르면 '변태'와 '치녀'의 드림 매치가 시작됩니다. (쿨럭)

(그림 출처: 2ch)

새삼 느끼지만 가마고오리는 정말 덩치가 크더군요. 중간에 과거 사츠키의 휘하에 들어가기
로 결심했을 때의 회상이 나오던데요. 일웹에서는 사츠키와 가마고오리의 체격 차이가 너무
나도 엄청난 걸 두고,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거인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라는 농담이 나오기
도 했습니다. 가마고오리가 공격을 받으면 2단 변신(변태)하여 받은 만큼 되돌려주는 방식으
로 싸운다는 사실을 잘 아는 마토이 류코. 처음에는 공격을 안해봅니다만 가마고오리는 스스
로 자기가 자기 자신을 때리는(...) 식으로 대응하더군요. 그 바람에 류코는 계속 두들겨 맞기
만 합니다. (가마고오리가 채찍으로 류코를 때리는 장면에서 류코의 엉덩이가 강조되는 장면
은 움짤로도 돌아다니더군요.)

고전하던 류코는 센케츠의 계략에 따라, 일부러 가마고오리의 철벽 가드 내부로 들어간 다음,
센케츠가 '극교복이 모양을 바꾼다면 나도 할 수 있다'면서 스스로의 일부를 예리한 칼날처럼
바꾸어 공격한 덕분에 승기를 잡습니다. 결국 가마고오리는 교복이 갈기갈기 찢어지면서 패배.
분한 가마고오리는 자결하려고 합니다만, 사츠키가 말리더군요. 류코는 휴식 시간을 줄까하는
사츠키의 제안도 거부하고 안달복달하며 빨리 다음 상대가 나서기를 재촉합니다. 이렇게 해서
다음편에서는 두번째 사천왕인 '이누무타 호우카'와 류코의 대결이 있을 모양입니다. 정말 템
포와 텐션이 변함없이 뜨겁던데요. 다음편도 기대해 보겠습니다.

덧글

  • 분홍하늘 2013/12/01 10:15 # 삭제 답글

    이누무타는 또 어떤 변태일지 상상이 안가네요(...)
  • 롤케 2013/12/01 11:02 # 삭제 답글

    진짜 예상할수없는 전개다;;;;이누무타가 마지막에털리는줄 알았는데 2번째인것도 그렇고(실질적으론 3번째지만) 다음화 예고에 뜬끔없이 사랑타령에 남자여자 드립을 치는걸보니......진짜 이 제작진은....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재밌쪙.....
  • 콜드 2013/12/01 14:05 # 답글

    움짤 왜 안 올리시나요?(퍽!)
  • chervil 2013/12/01 14:36 # 답글

    사천왕들 과거 회상이 아직 다 안나왔지만 나온부분들로 봤을땐
    사츠키도 사천왕도 결코 악역으로 안보입니다;
    2부로 가자!
  • ~.~ 2013/12/01 15:34 # 삭제 답글

    뭔가 이누무타 스토커의 변태로 그려질것 같아...
  • 애플로보니 2013/12/02 01:03 # 삭제 답글

    생각보다 대단하다기보단 무척 무난했던 느낌이 듭니다. 앞화에서 꽤 이야기를 풀고 해서 그런 게 컸겠죠. 다음 화도 그다지 기대가 안 되는 게, 사천왕 중 남은 2명이 좀 뭔가 보여줄 거 같아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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