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총감독, 극장판 마도카 마기카 신편의 종반부 전개는 자신도 무서웠다!

'마도카 마기카' 신보 아키유키 총감독, 의외의 심경 (시네마 투데이 기사 보기)

'극장판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 [신편] 반역의 이야기'의 신보 아키유키 총감독이 제작
당시를 되돌아보면서 심경을 밝혔다는 내용의 인터뷰 기사가 눈에 띄던데요. 이번 극장판
도 흥행 수입 15억엔을 돌파하는 대히트를 기록하고 있지만 의외로 신보 감독의 속마음에
는 '무섭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합니다.

신보 감독은 2011년 TV 시리즈 방송시를 되돌아보면서, '3화에서 메인 캐릭터 가운데 한명
이 죽는다는 전개도 무서웠다. 어떤 반응이 나올지 예상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고백
하면서 이번 극장판은 '차라리 뒷이야기를 안만드는 게 나았다'는 소리를 듣지 않게 하자는
생각이 가장 강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답니다.

그리고 이번 신편의 종반부 전개는 신보 감독 자신도 무서웠다고 솔직하게 고백한 모양인데
요. 그걸 보고 나면 더이상 전작의 마지막을 순수한 기분으로는 볼 수 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게 무엇보다 무서웠던 듯. 하지만 그 전개가 없으면 이야기로서 성립되지 않는다, 그 부분이
없으면 속편을 만드는 의미가 없어진다는 생각에, 결국 종반부를 그렇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신보 감독은 초반부에 나온 일상 생활을 그린 파트가 상당히 즐거웠다고 회상하기도 했다는
군요. TV 시리즈에서는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꼭 그리고 싶었다는데
요. 감독 나름의 서비스 정신의 표현이랍니다. 역시나 여러가지로 신보 아키유키씨의 마음이
녹아있는 작품인가 보군요.

덧글

  • Flame Talk 2013/12/01 23:56 # 답글

    TV판에선 볼 수 없었던 주역 마법소녀 5명의 총집결 및 활약을 볼 수 있었다는건 마음에 들었지요
    초반까지의 일상 생활 파트는 분위기가 상당히 훈훈하고 좋아서 재미도 은근히 쏠쏠했죠
  • hitiet2 2013/12/02 00:08 # 삭제 답글

    사실 앞부분의 "서니데이 라이프"틱한 장면들을 보면서 위화감이 엄청 들었습니다.ㅋ

    그리고 큐베의 막장 짓거리를 보면서 극장에서 욕을 할 뻔했죠(아마 그랬으면 극장에서 쫓겨나고
    블로그 등에서 훌륭한 씹을거리가 되었을 겁니다.ㅋ)

    마지막에, 마돗찌의 인간으로서의 부분을 뜯어내는 장면에서는 한숨이 나왔죠. 그리고 생각난 게
    "네가 그 모든 것을 짊어져야 할 이유가 있는 거야? 선도, 악도 모두?!"라는 생각이었습니다. 후후.
  • 비누 2013/12/02 00:16 # 삭제 답글

    반역 엔딩이 이렇게 된게 신보 감독 때문이라는 얘기가 엔하에 있던데...
  • 고독한별 2013/12/02 00:25 #

    그러니까 자기도 무서웠지만, 하나의 이야기로서 완성시키기 위해 (무서운 걸
    꾹 참고) 저렇게 만들었다는 얘기겠죠. (아마도)
  • 웬지 2013/12/02 01:01 # 삭제 답글

    언플용으로 이런 발언을 깐 것 같은 스멜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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