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 모노크롬 10화, 오늘도 마네킹 흉내(...) 같은 톱 아이돌과는 거리가 먼 일거리만 들어
오는 미스 모노크롬. 그러다가 문득 인기 아이돌 KND13이 악수회를 하는 걸 보고, 자기도
악수회를 하겠다면서 편의점에 찾아온 손님을 비롯해, 이 사람 저 사람과 악수를 하고 다닙
니다. 그러다가 결국에는 또다시 삼천포로 빠지게 되는데...





악수 => 팔씨름...? 난데없이 팔씨름 대회에 나가서 덜컥 우승을 해버리는군요. 거기서 한걸
음 더 나아가, 권투, 프로레슬링, 역도 등 온갖 힘쓰는 시합에서 모조리 이겨 버리는 미스 모
노크롬. 이렇게 해서 수많은 금메달과 챔피언 벨트를 잔뜩 손에 넣긴 했는데... 어째 이 아가
씨는 자기가 정말 하고 싶어 하는 '톱 아이돌' 다운 일만 빼고(?) 나머지는 전부 잘하는 듯한
느낌도 드네요. 자신이 쉽게 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일이 아니라, 일부러 어려운 길(?)을 가려
고 하는 모노크롬에게 경의를... (퍼퍼퍽)


참고로, 저기 종이를 들고 있는 아저씨(...)는 위와 같은 (일웹에서 유명한) 사진을 패러디한
듯. 2020년 도쿄 올림픽 개최가 발표되는 순간의 사진이죠.

한편, KND는 아무래도 '칸다 아케미'의 '칸다'에서 따온 이름인 것 같다는 추측이 있던데요.
4696회 악수회라니... 대단하네요. (덜덜)
태그 : 미스모노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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