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시즌 방송 애니메이션의 원작 매출에 대한 서점 직원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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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웹에서 종종 화제가 되곤 하는 서점 직원분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2013년 가을 시즌에
방영중인 애니메이션들의 원작에 대해 언급한 모양입니다. 여느 때처럼 어디까지나 자신
이 일하는 서점 한정의 얘기이며, 자신의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을 유의해 달라고 강조
하고 있는데요.

우선 '겁쟁이 페달'의 원작을 찾는 고객이 크게 늘어났답니다. 11월 중순에 대량으로 재
고가 쌓여 있던 모든 권이, 11월 25일에는 거의 궤멸해 버릴 정도라고 하네요. 아마도 전
국적으로도 같은 상황일 거랍니다. 왜 11월말부터 돌연 무섭게 팔리기 시작했는지에 대
해서는, 애니메이션의 전개가 재미있어졌기 때문에 관망을 하던 사람들이 일제히 구입
을 개시했다는 분석도 나오는 모양입니다.

마찬가지로, 11월 후반부터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작품으로는 '로그 호라이즌' 원작
을 들 수 있답니다. 그러나 1권당의 가격이 비싸서 매우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페이스
가 오르고 있다는군요. 또한 제 1화 방송 개시 직후부터 갑자기 엄청나게 잘 팔리기 시작
했던 '논논비요리'는 변함없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는 듯. 11월 8일에 나온 중판분도 거의
다 팔렸다네요. 망설임 없이 추가 주문을 실시했답니다.

'스트라이크 더 블러드'는 이분이 일하는 서점에서는 11월 상순부터 본격적으로 잘 팔리
기 시작했는데 '전문점'에서는 이미 제일의 매출을 자랑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전문점에
서의 재고가 품귀 상태가 되었기 때문에 팬들이 재고가 남은 일반 서점으로 몰린 게 아닌
가 하는 추측도 나오는 듯. 하지만 현재는 전문점의 재고가 부활했는지 기세가 진정된 듯
한 분위기라고 하네요.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의 원작은 방송 직전에는 상당히 잘 팔렸는데, 10월에 들어가면
서부터는 오히려 기세가 다소 식었답니다. 원인은 원작과는 다른 오리지널의 전개 때문이
아닐까 추측되는 듯. 다만, 11월 하순부터 한꺼번에 묶어 구매하는 고객이 다시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원작은 오리지널 전개 이상으로 재미있다는 소문을 듣고 원작에 흥미를 갖게
된 고객이 늘어났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나오는 모양입니다.

'쿠로코의 농구'는 2기는 기본적으로 원작 매출이 어렵다는 통설을 깨고, 원작이 대단히
잘 팔리고 있답니다. 다만, 1기 때와는 달리 '담담하게' 잘 팔린다는 느낌이랍니다. 정확
히 어떤 느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리고 방송 직전부터 방송 초기까지 판매량이
아주 좋았던 '아웃 브레이크 컴퍼니'의 원작 라이트노벨은 11월 중순이후에는 기세가 진
정되었으나 이번 시즌 라이트노벨 원작 중에서는 여전히 월등한 매출이고 그 뒤를 '도쿄
레이븐즈'가 잇고 있는 느낌이랍니다.

* 초동 매출이 좋았던 작품 : 아웃 브레이크 컴퍼니,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 방송 개시 이후 : 논논비요리
* 후반부터의 맹추격 : 겁쟁이 페달


지금부터 원작의 재미있는 부분에 돌입하는 '겁쟁이 페달'은 12월의 성장 여부에 따라서
는 '논논비요리' 원작의 매출을 단숨에 추월할 가능성도 있답니다. 흥미로운 얘기네요.

덧글

  • Dj 2013/12/06 01:21 # 답글

    겁쟁이 패달이 생각했던 것보다
    레이스의 시작부터가 상당히 괜찮았죠...

    논논비요리는 방송 타자마자 여러모로 괜찮았고
  • 코쿠토 2013/12/06 03:30 # 답글

    쿠로코의 농구는 계속 잘팔려서 애니가 3기, 4기 아니 원작 완결까지 애니화 됐으면 좋겠네요.
  • 어두침침 2013/12/06 10:04 # 삭제 답글

    엥? 겁쟁이 페달 지금까지도 재밌었는데 이제 재밌는 부분에 들어간다니 이게 무슨 소리요 역시 이번분기 다크호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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