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사07 신작 SF물이 2014년 겨울에 나온답니다.

(사진 출처: 2ch)

용기사07 신작으로 '쓰르라미 울적에 봉'이란 작품이 나온다고 하더니만, 이번에는 2014년
겨울에 또다른 신작 SF물이 나온다는 소식이 있더군요. 위와 같은 그림도 올라와 있던데요.
딱 봐도 익숙한 그림체가 아니냐며 일웹에서 화제가 되고 있더라고요. 올해에는 '용기사07'
이 대단히 활발하게 활동할 모양입니다.

이미 언급한 바와 같이, 예전에 팬이었던 사람들중에 싸늘한 시선으로 돌아선 경우가 적지
않은 것 같던데 과연 2014년에는 그런 사람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여전히 남아있는 팬들은, '실력은 정말 대단한데, 작품 외적으로 구설수에 올라
안티가 늘어나는 게 안타깝다'고 아쉬워하더라고요.)

덧글

  • 다크프레셔 2014/01/01 19:52 # 답글

    이번에 얼마나 내용을 뒤틀고 얼마나 죽이고 해피하게끝낼려나
  • Megane 2014/01/01 20:42 # 답글

    용기사07은 쓰르라미 시리즈가 왜 반향을 일으켰는가에 대한 해석을 못한 게 분명해 보입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좋아합니다만, 괭갈이 인기를 못 끈 이유는 뭐 그걸 능가하는 대작들이 분명히 존재했기도 했지만, 쓰르라미에서 보여준 입체적인 전개방식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실패한 거라는 느낌을 지금도 지울 수 없습니다.
    아마 이번에 자신의 스토리텔링 방식을 지켜나가지 않는다면 장르가 달라진다해도 인기를 다시 얻긴 힘들거라고 봅니다만, 제 예상따위 거뜬하게 이겨내고 명작을 내놓길 바랄 뿐입니다.

    쓰르라미에서는 세계관에서 이어지는 비틀어지는 결과물들이 주된 관점이었다면, 괭갈에서는 오히려 그 가능성을 베아트리체 하나에 묶음으로서 지루한 결말을 만들어버렸죠. 정체야 아실 분들은 이미 다 아시겠습니다만...
    아마도 대충 위의 이미지에 나온 소개글로 미루어보아서는 입체적인 구성에 자신만의 색체가 담긴 스토리텔링이 담기지 못할 경우 괭갈의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농후해보이는 작품입니다. 게다가 배경이 우주고, 각 행성간 집단의 전투가 스토리의 바탕이라면 범위가 너무 장황해서 만들지 못할 이야기가 없겠지만, 결국 누군가는 이겨야 하는 하나의 결말을 향해 가면서 괭갈의 지루함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뭐 나와봐야 아는 이야기겠지만, 저도 아직 팬심이 남아있는지라 이번엔 좀 만회했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사실 쓰르라미 코믹스 시리즈를 다 마련한 게 최근이거든요. 데헷~
  • ㅇㅇ 2014/01/02 02:27 # 삭제 답글

    쓰르라미 울 적에 는 상당히 매력적인 작품이였던걸로 기억해요...그 이후 소설로 나온것도 읽고 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그 작품 자체에 애정이 너무 깊다 보니깐. 작가님이 팬들과 호전적인 태도를 계속 보이시고 어쩌다가 이렇게 안티가 늘어나신건지는 모르겠지만 안타깝네여.
  • dd 2014/01/23 22:13 # 삭제 답글

    쓰르라미는 1인칭 시점에서 벌어지는 섬뜩한 전개, 서서히 다가오는 공포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괭이갈매기 울 적에는 베아트리체가 마법으로 죽였는지, 아니면 다른 놈이 꼼수로 죽였는지를 맞추는 수수께끼 형식이라서 긴장감이 많이 떨어지긴 했음. 캐릭터들을 인형처럼 어이없게 픽픽 죽여버리고, 어떻게 죽였는지 맞춰봐 ㅋㅋ 이런 식이었으니...감정 이입도 잘 안 되고 좆 노잼.
  • dd 2014/01/23 22:14 # 삭제

    그러면서 쓰르라미에서 보여줬던 쓰레기 레퍼토리는 그대로 답습. ㅗㅗ 장점은 버리고 단점을 살린 이상한 괴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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