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witter.com/GA_SATO/statuses/4209269572036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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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GA_SATO/statuses/420927393671311360
GA문고 편집부의 사토씨라는 분이, 라이트노벨의 전권과 후속권의 매상 차이에 대해
언급한 글이 발굴되어 일웹 일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더군요. 간략히 소개해 보면 이
렇습니다.
* 후속권의 매상은 기본적으로 전권의 내용 평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전권이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속권을 사지 않는다는 거죠. 뭐, 이건 당연하다
면 당연한 얘기겠죠?
* 사토씨의 구분에 따르면, 전권 대비 속권의 초동 매상 비율이 만약 100% 이상이라면
아주 특별히 우수한 사례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권의 초동 매상에 비해 속권의 초동
매상이 더 많다는 얘기인데요. 만약 전권이 인기가 좋아 중판까지 찍었다면 한번 노려
보고 싶은 목표라네요.
* 전권 대비 속권의 초동 매상 비율이 만약 8-90% 정도라면, 이것도 우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6-70%라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50% 이하라면 좀 사람에 따라 평이 갈리
는 내용이었나, 그래서 전권의 내용이 독자의 지지를 받지 못했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모양입니다.
* 전권에 비해 속권의 매상이 떨어지는 비율은 특히나 제 1권에서 제 2권 사이에서 심
하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격차가 둔화된다는군요. 즉, 고정팬만 사는 안정세로 접어
든다는 얘기겠죠.
* 다만, 장기 시리즈의 경우에는 단락을 구분 짓기 좋은 이야기가 하나 끝나면 독자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속권이 반년 이상후에 나오는 페이스의 경우
에도 매상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모양입니다.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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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급한 글이 발굴되어 일웹 일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더군요. 간략히 소개해 보면 이
렇습니다.
* 후속권의 매상은 기본적으로 전권의 내용 평가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하는데요.
전권이 재미있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속권을 사지 않는다는 거죠. 뭐, 이건 당연하다
면 당연한 얘기겠죠?
* 사토씨의 구분에 따르면, 전권 대비 속권의 초동 매상 비율이 만약 100% 이상이라면
아주 특별히 우수한 사례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전권의 초동 매상에 비해 속권의 초동
매상이 더 많다는 얘기인데요. 만약 전권이 인기가 좋아 중판까지 찍었다면 한번 노려
보고 싶은 목표라네요.
* 전권 대비 속권의 초동 매상 비율이 만약 8-90% 정도라면, 이것도 우수한 편이라고
합니다. 6-70%라면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고, 50% 이하라면 좀 사람에 따라 평이 갈리
는 내용이었나, 그래서 전권의 내용이 독자의 지지를 받지 못했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
모양입니다.
* 전권에 비해 속권의 매상이 떨어지는 비율은 특히나 제 1권에서 제 2권 사이에서 심
하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격차가 둔화된다는군요. 즉, 고정팬만 사는 안정세로 접어
든다는 얘기겠죠.
* 다만, 장기 시리즈의 경우에는 단락을 구분 짓기 좋은 이야기가 하나 끝나면 독자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속권이 반년 이상후에 나오는 페이스의 경우
에도 매상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모양입니다.
여러가지로 흥미로운 얘기네요.
덧글
"라이트노벨 작가는 그림을 못 그리는 멍청이라 문장으로 도망간 것 뿐이다"라고 한 마디하면
열폭하는 사람들 모두 오덕소설을 쓰거나 쓸 마음이 있었던 사람들이래요. 전 이거 듣고 "오, 천잰데..?!"하고 놀랐었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