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10월 신작 애니메이션의 블루레이 & DVD 제 1권 판매량을 비교한 랭킹 자료가
다시 업데이트된 모양입니다. 다들 꾸준히 판매량을 늘려나가고 있군요. '경계의 저편'
은 6천장을 넘겼고, '잔잔한 내일로부터'는 2천장을 넘어섰습니다.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2013년 가을 시즌 방송 개시 TV 애니메이션 제 1권 판매량 랭킹
* 1위 : 인피니트 스트라토스 2기 (27067장)
* 2위 :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 (13137장)
* 3위 : 킬라킬 (9415장)
* 4위 : 논논비요리 (9377장)
* 5위 : 겁쟁이 페달 (6370장)
* 6위 : 경계의 저편 (6253장)
* 7위 :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 (5800장)
* 8위 : 혁명기 발브레이브 2기 (3855장)
* 9위 : 화이트 앨범2 (3374장)
* 10위 : 벚꽃사중주 (3010장)
* 11위 : 테사구레! 부활물 (2592장)
* 12위 : 잔잔한 내일로부터 (2301장)
* 13위 : 용사가 되지 못한 나는 마지못해 취직을 결심했습니다. (2056장)
* 14위 : 도쿄 레이븐즈 (1776장)
* 15위 : 블레이블루 알터 메모리 (1770장)
* 16위 : 프리징 바이브레이션 (1766장)
* 17위 : 아웃브레이크 컴퍼니 (1560장)
* 18위 : 왈큐레 로만체 (1534장)
* 19위 : 골든 타임 (1098장)
* 20위 : 내 뇌 속의 선택지가 학원 러브 코미디를 전력으로 방해하고 있다 (1082장)
* 21위 : 쿄소기가 (1075장)
* 22위 : 세계에서 제일 강해지고 싶어 (1030장)
* 23위 : 갈릴레이 돈나 (882장)
* 24위 : 은여우 (795장)
※ 판매량을 알 수 없음 : 코펠리온, 성우전대 보이스톰7, 메가네부, 사무라이 플라멩코
※ 2014년 1월 24일까지의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비공식 랭킹입니다.
덧글
스토리는 비난받았는데.....
그리고 호갱짓...
1위랑 2위는 원작자들이 참여했는데 1위는 각본을 병신같이 쓰고도 잘 팔리고, 2위는 후반부 진행부터 회의 참석해서 대박 아이디어인 마야를 스토리를 위해서 희생시켜 버리는 위엄을 달성하고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1위보다 안팔리니 참 웃기네요.(마야 희생에 묵념...)
보니까 탓층이랑 KENN덕에 dvd가 좀 팔린거 같더군요.
근데 2권, 3권 예상 판매량 보면 1권 발매후 엄청 떨어지고 있던데..
티켓 없는 2권부터가 진짜 판매량이니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잔잔한 내일로부터 1권은 판매량이 올라가서 다행입니다.
2권은 더 팔리고 있더군요. 나중에 나올 BD-BOX 판매량이 기대됩니다.
티켓이 없어야지만 진짜라니, 어느 잣대로 무엇을 진짜니 가짜니 가늠하나요? 작품성이라도 따지는지?
다른 건 그냥 넘어간다쳐도 남자 성우들 덕에 팔렸단 소리는 도대체 정말 뭐가 뭔지.(......)
반박 댓글 달고 싶으시면 그 '예상 판매량'이라는 걸 어디서 보셨는지도 출처 대주시구요.ㅇㅇ
원래 1권에서 점점 하향 곡선 그리는 게 애니 매체 판매도긴 한데 워낙 카더라까가 많아서요.
크게 나는 게 트렌드입니다. IS2기, 오레슈라, 노래의 왕자님 등등 반타작 이상 날라가는 경우 무지
많음. 그러니 요즘은 2권부터가 실판매량으로 보게 되죠. 그리고 예상 판매량 사이트도 이 바닥에선
대단히 유명한 곳. 함부로 카더러까라니요 ㅋㅋㅋ
이에 제 의견도 더하겠습니다.
일단 판매량. 초동 후 일주일 안에 500~700장이 떨어진 건 과거 타마코마켓의 하락세와 비슷하군요.
실제로 타마코마켓도 예상 판매량이 상당히 낮았지만 결과적으로 지속적인 판매세를 보여 큰 수익을 냈죠.
이는 리그베다위키 등에 기재된 자료를 보면 확실히 아실 수 있구요.
말씀하신대로 쿄애니샵은 집계가 안 되는 곳이니 해당 사이트에서 공개한 하락세가
700장을 겉돈다고 그게 엄청 떨어졌다고 할 수준까진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티켓. 코쿠토님은 매상을 놓고 얘기하셨는데 단순 매상만이라면 티켓을 포함해도 매상은 매상입니다.
거기에 '진짜 판매량' 운운하는 건 부적절합니다. 티켓으로 더 팔렸어도 그 매상이 가짜 매상은 아니지요.
진짜 안 팔리는 작품이라면 티켓을 포함해도 안 팔리긴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니 표현이 좋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판매량 놓고 얘기하는데 예술성이니 대중의 성찰을 토로하는 건 어불성설이구요.(...)
마지막으로 남자 성우 발언(...). 이는 이미 1분기 애니들이 방영을 시점이다보니
남성들 또한 해당 작을 dvd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초동부터 대박을 친 작품은 아니다 보니 객관적으로 bd보단 dvd가 부담없다고 판단하는 구매자들이 많겠죠.
이는 코쿠토님도 여덕 또한 bd를 구입하는 경우가 있다고 주장하셨으니 반대의 경우도 이해하실거라 봅니다.
그러니 엄밀히 말해서 bd가 아니라고 남덕들 소비를 배제하는 건 선입견에 가깝습니다.
어차피 라이브 같은 거야 남녀성우가 공동으로 할 테고, 남자들 중에서도 kenn, 타츠히사의 팬이 있겠구요.
즉 dvd라고 남자 성우 덕에 잘 팔렸다는 주장은 표현이 잘못 됐고 척 봤을 때 이해가 안 되네요.
저는 위와 같은 생각으로 댓글을 달았습니다.
전 티켓 버프를 모른다고 말하는 게 아니라 티켓의 매상은 매상이 아닌지를 논하는 것입니다.
또한 빙과나 타마코마켓처럼 티켓의 유무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판매량을 올려서 수익을 낸 작품도 있구요.
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또한 아무리 유명한 곳이라도 의견에서 출처를 안 밝혔다면 출처를 밝히는 게 순서가 아닐까 합니다.
후에 코쿠토님이 출처를 밝히셨으니 저도 재댓글을 달 때 코쿠토님을 카더라까로 몰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전 코쿠토님과 의견을 다 나눴으니 굳이 님하고도 토론할 일은 아니군요.
오히려 저 두 사람보다 인기있고 팬을 많이 보유한 성우들로 꾸려진 애니도 보다 더 초라한 성적으로 막을 내리는 경우들도 많습니다만..;
애시당초 성우 인기 운운을 떠나서 작품 자체가 인기 있지 않으면 그 어떤 성우가 나오더라도 BD는 팔리지 않습니다.
이벤트선행티켓 껴넣어서 성우팬들 공략하는경우가 많지만 일단 '작품이 성공하지 못하면' 이벤트에 인기성우가 등장하더라도 고작 천장에서 이천장 많으면 삼천장쯤 파는게 한계입니다;
작품이 재미없어도 성우 얼굴을 보기위에 지갑을 터는 성우신자들도 적지는 않지만 성우이름만으로 판매량을 끌어올리는건 카미야 히로시라 해도 불가능이라는 겁니다;
일단 전 코쿠토님 의견이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표현의 부적절함을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초동 등의 경우도 다른 사례가 있다는 걸 알려드려서 판매량의 해석을 좋게 보는 방향도 있다고 말한 거죠.
저는 코쿠토님 의견을 꺾고자 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의견을 단 것이지, 일방적인 비판이 아닙니다.
차라리 다른 의견을 달라고 하셨는데, 표현의 부적절함을 짚으려면 때론 답글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다만, 요새 경계의 저편에 부적절한 댓글이 자주 달려서 제가 민감하게 대응한 경향이 있는 건 사실이네요.
토론의 여지를 떠나서 어디까지나 남의 블로그인데 너무 댓글 소란을 피운 점은 반성합니다.
저도 지나가다가 님이 지적할 부분을 잘못 파악하신 것 같긴 한데 애초에 늬앙스가 다른 문제라고 봐요.
제가 볼 때 지나가다가 님은 댓글을 성우 때문에 잘 팔렸다는 댓글로 해석한 게 아니라
애니만의 매력은 별로라는 듯한 늬앙스에 반박 댓글을 다신 거라 봅니다.
님 첫댓글을 읽어보세요. 애니 자체보단 부가적인 걸로 팔리고 있다는 늬앙스예요.
애니 자체의 칭찬보다는 성우, 티켓 등의 영향을 이야기 하며 티켓 없는 2권부터가 진짜 판매량이란 말도 하시죠.
그러니 애니의 내용을 떠나 팬들 입장에선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도 있고, 오해 받을 만한 소지가 있는 글인 거죠.
지나가다가 님도 애니 '자체'가 인기 없다면 성우로 조금이라도 더 팔리는 것 또한 없다고 지적을 하셨구요.
저도 위에선 성우들 위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성우들이 작품에 녹아들어 전체의 인기를 끌어낼 순 있어도
외부적으로 끌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게 아주 조금일지라도요.
님은 그런 뜻의 댓글 아니었다고 말하시지만 나중에 '오해였다'를 붙인다고 어떤 댓글도 OK인 건 아니잖아요.
bd, dvd 판매량, 성우팬의 글이 많았다 이런 건 아무 관계 없습니다. 님의 의견에 일부 방문자들이 불쾌했던 거죠.
이렇게 소란이 날 댓글인가?를 생각하시기 전에 불쾌할 수 있지 않았을까?를 먼저 생각해주세요.
나중에 반박 오고 나서야 수습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댓글을 달 때는 충분히 생각을 하고 다는 게 좋다고 봅니다.
이 포인트를 정리해서 조금 더 일찍 말씀드렸으면 좋았을 텐데, 시간이 많이 지난 뒤의 댓글이란 게 아쉽네요.
고독한별님 블로그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옵니다. 그러니까 다른 블로그랑 달리
팬들이 불쾌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늬앙스의 댓글에 반발하는 댓글도 달리는 거구요.
유독 고독한별님 블로그만 이러는 게 아니라, 님이 그만큼 댓글을 조심성 없이 다는 것일 수도 있어요.-_-;
그게 싫으면 조용히 눈팅만 하거나 미리미리 댓글 달 때 조심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제 기존 댓글과 같이 삭제했습니다.
당시 댓글 반응을 민감히 받아들여 본의 아니게 물을 흐리게 됐다고 일부 오해성 댓글을 사과하고
고독한별님이 조금이라도 댓글을 주시하게 된 것이 감사하다 말씀드린 댓글이었는데
이미 끝난 일에도 일부 익명의 사용자가 욕댓글을 달아서 물을 흐리는 것 같아 지웠습니다.
차라리 답글을 달까 했는데 그러기엔 물이 너무 흐려졌더군요.
달리안님, 개구리??님. 지난 포스팅에 사과도 한 사람 댓글에 익명으로 욕댓글 다시면 즐거우십니까?
당시 방학기간이었다고는 하지만 익명을 악용하는 사람이 참 많네요. 학생이 아니시라면 더 심각한 거구요.
고독한별님이 남 욕하라고 익명 댓글 허용한 게 아닙니다.
제발 건실하게 시간을 쓰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살면 언젠가 후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