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닛폰바시의 '오타쿠화'가 멈추지 않는다는 내용의 기사

닛폰바시 '오타쿠'화 진행, 메이드, 아이돌 대두 (오사카 일일신문 기사 보기)

한때 '전기의 거리' (말하자면 '전자 상가'겠죠?)로 유명했던 오사카 닛폰바시의 '오타쿠화'
가 멈추지 않는다는 내용의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2013년에는 오래된 대형 가전 전문점이
폐점하는 등, 전기 제품 상가로서의 쇠퇴가 이어지는 한편, 메이드나 코스프레 계열 가게의
출점은 계속되고 있답니다. 또한 대형 사무소에 소속되지 않은 '독립계 아이돌'이 빈점포를
거점으로 점포나 극장을 시작하는 움직임도 있다는군요.

닛폰바시 지역의 정보 사이트 운영자에 따르면, 2013년 새로 문을 연 가게 숫자와 문을 닫은
가게 숫자는 나란히 66점포로, 조사를 시작한 2005년 이후 각각 과거 최고였다고 하는군요.
똑같이 66점포씩 문을 열고 닫았기 때문에 전체적인 점포 숫자는 변함이 없지만, 업종을 살
펴보면 명암이 엇갈린다는데요. 가령, '물건 판매' 점포는 숫자가 줄었고, '음식'과 '서비스'
점포는 숫자가 늘어났답니다.

특히나 2013년에 새로 문을 연 '음식' 관련 점포 30군데 가운데 4할을 메이드와 코스프레 계
열의 점포가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닛폰바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독립계 아이돌이 원
래 가전 제품을 팔던 가게가 문을 닫은 자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려는 움직임도 눈에 띈다는데
요. 메이드 코스프레 계열 가게중에도 그런 독립계 아이돌을 위한 무대를 설치한 점포를 개설
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곳이 있답니다.

하지만 메이드 코스프레 계열의 가게는 개점후 3년을 버티는 경우가 절반이 조금 넘는 수준
이기 때문에, 각 점포가 어떻게 차별화를 도모해 갈지가 과제랍니다. 앞으로도 지켜봐야 겠
군요.

덧글

  • rumic71 2014/01/29 13:10 # 답글

    역시 아키바 뒤를 따라가게 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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