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누마쿠라 마나미, 오키나와에서 아이돌마스터 극장판 무대 인사

오키나와 소녀 역은 어려워,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 (류큐신보 기사 보기)

성우 누마쿠라 마나미가 극장판 '아이돌마스터' 무대 인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키나와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다들 잘 아시겠습니다만, '아이돌마스터'에서 누마쿠라 마나미씨가
연기하는 '가나하 히비키'는 오키나와 출신인데요. 그 때문에 누마쿠라 마나미씨는 무대
인사에서 '간신히 오키나와에 왔다. 몹시 기다렸다.'라는 취지의 인사를 했고, 이에 팬들
이 환호성을 올리기도 한 모양입니다.

카나가와현 출신인 누마쿠라 마나미는 완전히 다른 환경에서 자란 히비키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게 쉽지 않음을 고백하기도 했다는데요. 자신의 연기가 어떤지를 묻자, 객석의
팬들이 일제히 야광봉을 흔들어 대답을 대신하기도 한 듯합니다. 누마쿠라 마나미씨의
인기는 오키나와에서도 대단한가 보군요. (헐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