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노벨 독자라면 무심코 납득?! 트위터 유저에게 물었다. (다빈치 전자 나비 기사)
'라이트노벨 독자라면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는, 일본식으로 말하면 '라노베 아루
아루'의 사례를 트위터에서 모집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눈에 띄기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간략히 요약해서 소개할테니 그냥 재미로만 가볍게 읽어보세요.
* 신간에 대한 생각은 하루가 천년 같다. 3년을 기다렸는데 하루를 못기다리겠더라.
* 서점에 가서 특정 브랜드의 신간이 있으면 '아, 오늘이 o일이로구나'라고 알게 된다.
* 쌓여있는 책 가운데 위에서부터 3번째 정도에 있는 깨끗한 책을 꺼내들게 된다.
* 깜빡 잊고 신간을 사지 못할까 걱정되어 샀는지 안샀는지 기억 안나도 일단 사고 본다.
* 그리고 안 읽고 쌓아둔 책 속에서 같은 책을 발견한다. (산 책을 또 샀다는 얘기죠.)
* 표지에 낚여서 충동적으로 사버린다. 촌스러운 표지라도 임팩트가 있으면 산다.
* 삽화가 부끄럽게 느껴진다. 삽화가 있는 페이지를 펼치기 전에 주변을 경계한다.
* 읽고 있으면 대사가 뇌내에서 재생된다. 특히 츤데레 히로인은 쿠기밍 보이스로 재생.
* 일반인에게 '뭘 읽어'라고 질문받으면 'SF적인 것'이라고 얼버무리는 소수파 컴플렉스.
* 언제나 이해자를 원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가 아주 심하다.
* '라이트노벨의 정의가 뭐냐' 같은 답이 안나오는 논의를 좋아한다.
* 마이너 시절부터 열심히 읽고 있던 작품이 애니메이션화 되면 딸을 시집보내는 기분.
* 애니메이션화에 편승해 사는 것을 굴욕적이라고 생각한다.
* 자신만의 라이트노벨 진열 방법을 고집한다.
* 항상 머리 맡에 몇권의 라이트노벨이 놓여 있다.
* 언제나 책장이 부족하다.
* 라이트노벨을 읽고 있으면 즐거워진다.
* 주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방이 책으로 뒤덮여도, 재미있으니까 그만둘 수 없다.
'라이트노벨 독자라면 이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는, 일본식으로 말하면 '라노베 아루
아루'의 사례를 트위터에서 모집했다는 내용의 기사가 눈에 띄기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간략히 요약해서 소개할테니 그냥 재미로만 가볍게 읽어보세요.
* 신간에 대한 생각은 하루가 천년 같다. 3년을 기다렸는데 하루를 못기다리겠더라.
* 서점에 가서 특정 브랜드의 신간이 있으면 '아, 오늘이 o일이로구나'라고 알게 된다.
* 쌓여있는 책 가운데 위에서부터 3번째 정도에 있는 깨끗한 책을 꺼내들게 된다.
* 깜빡 잊고 신간을 사지 못할까 걱정되어 샀는지 안샀는지 기억 안나도 일단 사고 본다.
* 그리고 안 읽고 쌓아둔 책 속에서 같은 책을 발견한다. (산 책을 또 샀다는 얘기죠.)
* 표지에 낚여서 충동적으로 사버린다. 촌스러운 표지라도 임팩트가 있으면 산다.
* 삽화가 부끄럽게 느껴진다. 삽화가 있는 페이지를 펼치기 전에 주변을 경계한다.
* 읽고 있으면 대사가 뇌내에서 재생된다. 특히 츤데레 히로인은 쿠기밍 보이스로 재생.
* 일반인에게 '뭘 읽어'라고 질문받으면 'SF적인 것'이라고 얼버무리는 소수파 컴플렉스.
* 언제나 이해자를 원한다. 하지만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가 아주 심하다.
* '라이트노벨의 정의가 뭐냐' 같은 답이 안나오는 논의를 좋아한다.
* 마이너 시절부터 열심히 읽고 있던 작품이 애니메이션화 되면 딸을 시집보내는 기분.
* 애니메이션화에 편승해 사는 것을 굴욕적이라고 생각한다.
* 자신만의 라이트노벨 진열 방법을 고집한다.
* 항상 머리 맡에 몇권의 라이트노벨이 놓여 있다.
* 언제나 책장이 부족하다.
* 라이트노벨을 읽고 있으면 즐거워진다.
* 주변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고 방이 책으로 뒤덮여도, 재미있으니까 그만둘 수 없다.
태그 : 라이트노벨
덧글
사놓고 읽지 못한 책이 쌓여있다. 라는 내용은 없네요.
나만 그런가... orz
일일이 번역하지 않고 넘어간 세부 의견중에, 일단 사고 본다 =>
그리고 안 읽고 쌓아둔 책속에서 똑같은 책을 발견한다는 내용의
의견이 있더군요.
쿠기미야씨 뇌내보이스는 경험은 있습니다만, 소위 츤데레 캐릭터는 아니었습니다.
이건 덕계열 취미 전부에 해당되는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