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Free!'의 성지인 일본 돗토리현 이와미정에서, 3월 1일부터 'Free! x EXILIM'
콜라보레이션 디지털 카메라를 유료로 대여해주고 있는 모양입니다. EXILIM의 사진 합성
기능 '다이나믹 포토' 기능을 사용해, Free!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도 있는 카메라
라고 하는데요. Free!의 로케지 순회를 할때 꼭 대여해서 이용해 달라고 홍보중인 듯합니다.
대여와 반납 장소 모두 이와미정 관광 협회. 대여시에 요금 1천엔 + 보증금 1천엔 등 2천엔
을 내야 하고, 반납하면 보증금 1천엔을 환불해 준다고 합니다. 만약 대여중에 파손되면 수
리비를 물어야 하며, 분실하면 3만엔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SD 카드는 스스로 준비해야 한
다고 하네요. 꽤 흥미로운 대여 서비스 같습니다.
덧글
로케지 배경으로 캐릭터들과 같이 찍은 사진은 좋은 추억이 되겠죠.
캐릭터랑 같은 사진 찍을 수 있단 것도 막상 해보면 한숨 나오는 퀄리티일 듯.
근데 여자 오타쿠들은 대부분 디카 같은 거 잘 모르니까 막...(이하생략)
제가 직접 봤는데 그렇게 저질도 아니고 한숨 나오는 퀄리티 아닙니다. 그정도면 저렇게 돈 안받죠. 그리고 여자 오타쿠들이 디카 같은걸 모른다니 뭘 보고 그런 말씀 하는지 모르겠네요.
판매용 가운데 대여용으로 돌리는 개체는 불량이 많다는 뉴스를 본 적 있거든요.ㅋ
대여용 돌리는 건 불량품 정말 많습니다. 일본 사정은 또 다를지 모르져.
근데 값이 좀 비싼 건 맞아요. 관광상품이라 거품이 좀 낀 셈임.
그리고 여자들 기계를 잘 모르는 건 맞죠. 잘 아는 분이 드물 듯.ㅋ
물론 여자들 중에서도 남자 뺨치게 기계 잘 아는 분들도 많죠!!
처음부터 대여용으로 돌리는 개체가 불량이 많다는 얘기를 쓰셨으면 오해안했을거 같네요.
그리고 여자들이 남자들 보다 기계 잘 모르는거 맞는데 예를 들어 컴퓨터도 아니고 디카를 잘 모른다는건 이해 못하겠네요. 뭐 그런분들만 보셔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냥 가볍게 펑펑 찍는 건 모르겠는데, 그건 초심자일 테니까요.
성능이나 뭐 이런 점에서 구분을 잘 못하실 확률이 높음.
근데 디카에 이미지 넣는 장난감 기능 말고 그냥 캐릭터 판떼기 같은 거 세워두면 어떨까.
아니면 저 지역은 낯선(?) 애니에 투자해줄 필요까진 못 느끼나? -_-;
특정 장소에 패널을 세워둬야 하는데 그러려면 장소 지정하고 관리를 해야 하니 힘듬
일단 관광 협찬을 맺긴 했지만 아직 그렇게까지 돈을 들여야 하는 건지도 의아한 상태겠죠
그냥 캐릭터 이미지가 사출되는 디카 렌탈해주는 게 비교적 싸게 먹혀서 그런 걸 거예요.;;
2기 시작하면 서비스 늘겠죠 모;;
근데 나쁜 건 아니지만 애니 시작 전부터 상품 어필만 하는 게 걱정이네요
다른 쿄애니 시리즈에 비해서 좀.. 살짝 빈도가 높다고 할까요?
저번도 팸플릿이 가격에 비해 너무 얇다는 말도 있었고 제가 보기에도 렌탈비용이 살짝 비싸네요
저런 건 대부분 500엔이거나 그 아래인데.. 캐릭터 이미지 사출되는 기능 값인가;;
물론 팬심에 불 붙은 사람한테는 가격이 문제겠느냐만은...;;
근데 훔쳐가는 사람이 있을까봐 또 관리도 해야겠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