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위험하니까 사진이나 링크는 직접 소개하지 않겠습니다만, 일본 아키바 블로그에
올라온 리뷰 기사를 보면, 일본에서 오타쿠를 대상으로 '좀 그렇고 그런 가게'에 다니는
방법을 모에한 그림체의 만화(...)를 이용해 안내한 가이드북이 나온 모양입니다. 블루
레이 박스 사는 것을 한번만 참고 가보라는 식으로 아주 대놓고 유혹(?)하고 있다는데요.
일본에 별별 책이 다 나온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런 책도 있는 줄은 전혀 몰랐습
니다. (순수함을 잃는 가게를 저렇게 홍보하다니... 이건 순수함에 대한 도전입니... 퍽!)
아마존 재팬에도 상품 등록이 되어 팔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일본에서는 저런 책을
대놓고 팔아도 되는 걸까요? 거기다 저렇게 대놓고 팔린다는 얘기는 수요가 있다는 얘
기겠죠? 일본의 오타쿠들은 2차원으로만 만족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 걸까요? 명색이
오타쿠라면 거꾸로 저런 곳에 쓸 돈을 아껴서 블루레이 박스를 질러야... orz
PS) 여담입니다만, 저는 군 훈련소에서 함께 훈련 받던 친구들이 '새로운 세계가 있으
니' 꼭 한번 가보라고 열심히 꼬드기기에 대신 2차원의 위대함을 열심히 전파했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묘하게도 그런 가게에 가봐야 진정한 남자(?)가 된다는
식으로 믿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그 친구들이야 말로 제 덕분에 새로운 세계를 깨
달았으리라고 믿습니다. (이런 게 바로 '순수함'을 전파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퍼퍽)
올라온 리뷰 기사를 보면, 일본에서 오타쿠를 대상으로 '좀 그렇고 그런 가게'에 다니는
방법을 모에한 그림체의 만화(...)를 이용해 안내한 가이드북이 나온 모양입니다. 블루
레이 박스 사는 것을 한번만 참고 가보라는 식으로 아주 대놓고 유혹(?)하고 있다는데요.
일본에 별별 책이 다 나온다는 건 알고 있었습니다만, 이런 책도 있는 줄은 전혀 몰랐습
니다. (순수함을 잃는 가게를 저렇게 홍보하다니... 이건 순수함에 대한 도전입니... 퍽!)
아마존 재팬에도 상품 등록이 되어 팔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만, 일본에서는 저런 책을
대놓고 팔아도 되는 걸까요? 거기다 저렇게 대놓고 팔린다는 얘기는 수요가 있다는 얘
기겠죠? 일본의 오타쿠들은 2차원으로만 만족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 걸까요? 명색이
오타쿠라면 거꾸로 저런 곳에 쓸 돈을 아껴서 블루레이 박스를 질러야... orz
PS) 여담입니다만, 저는 군 훈련소에서 함께 훈련 받던 친구들이 '새로운 세계가 있으
니' 꼭 한번 가보라고 열심히 꼬드기기에 대신 2차원의 위대함을 열심히 전파했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묘하게도 그런 가게에 가봐야 진정한 남자(?)가 된다는
식으로 믿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그 친구들이야 말로 제 덕분에 새로운 세계를 깨
달았으리라고 믿습니다. (이런 게 바로 '순수함'을 전파한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퍼퍽)
덧글
성욕은 2D와 3D를 가리지 않습니다 ^오^
옆 회사 분들이 그런쪽을 너무나 잘 아셔서, 지방마다 다르지만 도쿄를 중심으로 이야기하면, 40분당 오천엔입니다. 근데 40분 내내 그럴수 있는것이 아니라, 특정곡이 나오는 동안만 그런짓(?)을 할수 있습니다. 그 곡은 40분에 두번 나옵니다. 결국 5천엔이라는 거금으로 달랑 10분만 만족할수 있습니다.
(저 가서 아무것 안하고 왔습니다. 진짜, 다음날 했냐?안 했냐 물어봐서 안했다고 하니가 븅신! 소리 들었습니다. 진짜) 지금은 다녔던 회사 잘렷지만,
뭐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효율을 생각하면 7,8천엔으로 수없이 재탕할수 있는 2D쪽이 좋다고 봅니다.
여담으로 별님에게, 계속 일본에 있고싶었는데, 개인사정으로 올해는 한국에서 지냅니다. 물론 일본으로 다시 돌아와서 덕질(?)은 계속 이어갈 생각입니다.
전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