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가키 신 감독의 'WUG'에 대한 글이 화제

http://animestyle.jp/2014/03/20/7130/
http://animestyle.jp/2014/03/27/7148/

'데빌 메이 크라이' '테큐' '전용' 등의 감독을 맡은 '이타가키 신'씨가 쓴 칼럼이 일웹 일각
에서 화제더군요. 이타가키씨는 'Wake Up, Girls!' 제 10화의 그림 콘티를 의뢰 받아 그렸던
일을 언급하면서, 원래는 연출까지 하고 싶었지만, 따로 감독을 맡는 작품이 있어 그냥 그림
콘티까지만 그렸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 10화의 그림 콘티를 그리면서, WUG 극장판 + TV판 제 1화 - 제 9화의 각본을 읽어보았는
데, 이타가키 신씨의 감상으로는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아이돌에 건 청춘의 이야기'이라는
느낌이 들었던 모양인데요. 평범한 드라마로서 폭넓은 시청자가 즐길 수 있는 내용이라고 생
각되어 호감을 품게 되었답니다.

이타가키씨는 함께 술을 마셨을 때, 야마칸 감독이 다른 아이돌 애니메이션과의 차별화는 굳
이 생각하지 않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언급하면서, 그 말의 의미는 다른 작품과 겹치는
소재를 일부러 솎아내지 않고, 그저 자신이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드라마를 솔직하게 만든다
는 것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WUG는 바로 그런 점이 좋았다는 게 이타가키씨
의 생각인 듯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림 콘티를 담당한 제 10화의 각본을 읽었을 때는, 솔직히 '어렵다'고 생각했
답니다. 댄스로 무조건 감격의 눈물을 흘리게 하지 않으면 안되는 구성이기 때문이었다고 하
는데요. 이 칼럼은 아직도 계속될 듯하니, 다음에는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했는지가 나오려나
요? 일웹에서는 '이타가키 신씨는 역시 야마칸 감독을 높이 평가하는 것 같다'는 의견이 많이
보이더군요.

PS) 다만, 일부 사람들은 '가만, 이타가키가 야마칸을 에둘러 비꼬는 거 아냐?'라고 전혀 다른
식으로 해석하기도 했습니다. (글쎄요. orz)

덧글

  • ㅇㅇ 2015/04/04 12:21 # 삭제 답글

    잠깐 10화의 그림감독이면 그 유명한 라이브씬을 만든 사람이 이타가키 당신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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