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과 고교의 열등생의 판매 포인트는 역시나 '여동생 모에'인가 봅니다.

(사진 출처: 일본 IEEE80211 트위터)

일본 아키하바라에서는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관련 캐릭터 상품이 벌써 상당히 많이
나와서 팔리고 있는 듯한데요. 특히나 먹을 것이 많이 판매중인 모양입니다. '여동생
모에 필견!'이라고 써붙여 놓고 파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군요. 역시나 이 작품의 최대
판매 포인트는 '여동생 모에'인 걸까요? 이 '여동생 모에' 요소가 얼마나 먹히는지가,
이 작품에 들어간 막대한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열쇠인 건지도 모르겠네
요. (마케팅 비용도 그렇고, 애니메이션 제작비도 그렇고, 아마 투자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겠죠?)

반대로, 일부 열성팬들이 '물리학 박사 논문급'이라고 극찬하는 복잡한 마법 설정은,
(여동생 모에 요소에 비해) 의외로 그다지 관심을 못받거나 개그 소재로만 쓰이는 느
낌이 들더군요. 새삼 느끼지만, 설정이 너무 복잡해도 역시 안좋은 걸까요? 물론 복잡
한 설정이 '연구하는 즐거움'이 있어서 좋다는 사람들도 있긴 합니다만... 글쎄요.

어려운 물리학 교과서라도 보는 듯한 복잡한 설정 설명이 수시로 튀어나오는 바람에,
'바로 그런 머리를 쓰는 재미로 본다'는 사람도 있고, '바로 그래서 너무나 싫다!'라는
사람도 있습니다만, 그 문제도 그렇고 다른 문제도 그렇고 이래저래 호불호가 극단적
으로 갈리는 작품 같습니다.

그나마 그런 극단적인 호불호를 하나로 묶어보려고 제작진이 내세우는 요소가 '여동생
모에'가 아닌가 싶습니다. 성공할지 여부는 두고 봐야겠죠.

덧글

  • 남두비겁성 2014/04/16 19:08 # 답글

    홍보에 너무 돈을 많이 써서, 어중간한 매상으로는 이익을 보기 힘들거에요.
  • 라그나 2014/04/16 20:24 # 삭제 답글

    설정이 단순히 복잡한건지 치밀한건지..
  • 미니 2014/04/17 09:18 # 답글

    디자인만 보면 츠키히 짭인데 말이죠...
  • 마나 2014/04/17 11:51 # 삭제

    빙고
  • rladls716 2014/04/19 12:33 # 삭제 답글

    여동생 모에 라는건 원래 존재하지 않는것인데.
    여동생이 모에일리가 없고, 오히려 그건 여동생이란 생물도 아니다.
    여동생 모에가 아니라도 그냥 이뻐서 끌리면 그걸로 괜찮은데.
    오히려 여동생 모에라는 판매 포인트라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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