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송 업계에 이변? 일세를 풍미한 가수가 연이어 활동을 쉬는 이유 (일간 사이조 기사)
'애니송 버블'이라는 얘기까지 나오는 애니송 호황기에서, 왜 'HIMEKA' 같은 외국계 가수는
새로운 소속 사무소를 찾지 못하면 5월 2일에 귀국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는 것이고, 'azusa'
나 '아소 나츠코' 같은 가수는 활동을 쉰다고 선언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기사에서는 각자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겠지만, 혹시 '애니송 시장의 변화'가
이유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하고 분석하고 있더군요.
가령, 2007년 4월 신작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보면, 대략 88곡 가운데 애니송 가수 또는 애니
송을 주로 노래하는 가수가 부른 악곡이 26곡, 출연 성우 또는 가수 활동을 같이 하는 성우가
부른 악곡이 6곡이었으나, 2014년 4월 신작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살펴보면, 대략 90곡 가운
데 애니송 가수에 의한 악곡은 15곡, 성우에 의한 악곡은 45곡으로 비율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는 것입니다. 즉, 애니송 가수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 않느냐는 거죠.
실제 CD의 매상을 봐도, 성우가 노래하는 애니송쪽이 좀더 잘 팔리고 있다는 게 기사의 분석인
데요. 이렇게 되면, '아이돌 같은 인기를 누리는 성우가 주제가를 부르는 편이 CD도 잘 팔린다'
는 생각에 따라, 제작측도 성우를 주제가 가수로 많이 기용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얘기죠. 아
무래도 애니송 버블의 혜택을, 애니송 가수는 별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데요. 정말 그런
걸까요?
'애니송 버블'이라는 얘기까지 나오는 애니송 호황기에서, 왜 'HIMEKA' 같은 외국계 가수는
새로운 소속 사무소를 찾지 못하면 5월 2일에 귀국해야 하는 상황에 몰리는 것이고, 'azusa'
나 '아소 나츠코' 같은 가수는 활동을 쉰다고 선언하는 것인가 하는 의문을 제기하는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기사에서는 각자 나름대로의 사정이 있겠지만, 혹시 '애니송 시장의 변화'가
이유 가운데 하나가 아닐까 하고 분석하고 있더군요.
가령, 2007년 4월 신작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보면, 대략 88곡 가운데 애니송 가수 또는 애니
송을 주로 노래하는 가수가 부른 악곡이 26곡, 출연 성우 또는 가수 활동을 같이 하는 성우가
부른 악곡이 6곡이었으나, 2014년 4월 신작 애니메이션의 주제가를 살펴보면, 대략 90곡 가운
데 애니송 가수에 의한 악곡은 15곡, 성우에 의한 악곡은 45곡으로 비율이 완전히 뒤집어졌다
는 것입니다. 즉, 애니송 가수의 설자리가 점점 줄어들고 있지 않느냐는 거죠.
실제 CD의 매상을 봐도, 성우가 노래하는 애니송쪽이 좀더 잘 팔리고 있다는 게 기사의 분석인
데요. 이렇게 되면, '아이돌 같은 인기를 누리는 성우가 주제가를 부르는 편이 CD도 잘 팔린다'
는 생각에 따라, 제작측도 성우를 주제가 가수로 많이 기용할 수밖에 없지 않느냐는 얘기죠. 아
무래도 애니송 버블의 혜택을, 애니송 가수는 별로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는데요. 정말 그런
걸까요?
덧글
아소는 탤런트 한다고했던가요?
뭐 성우분들 목소리 좋고 맑으니 노래도 괜찮다는
생각이 (...)
요즘은 공연도 많이 하니까, 성우덕들이 많이 참여하기도 할테구요.
란티스와 일본 콜롬비아가 싫어하겠군요. 쯔업.
요즘은 미즈키 나나나 치하라 미노리처럼 진짜 노래잘하는 사람들보단 귀여운목소리에 상업성있는 노래가 잘팔리는게 사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