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의 시나리오 라이터 '카이'씨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게임 '클라나드' 10주년을 기념(?)
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혔더군요.
[ 봉인당한(봉인한) 기획서... 쿄 애프터. 봉인 이유... 발매후, 틀림없이 내가 찔릴테니까. ]
그러니까 봉인하지 않고 그 기획서대로 발매했다면, 카이씨가 분노한 팬들에 의해 칼에 찔
릴 만한 내용이었다는 소리인가요? 대체 무슨 내용이었기에 저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 궁금
합니다. 일웹에서는 '오히려 궁금증만 더 커진다' '이건 실제로 발매하려고 떠보는 거 아냐?'
라는 의견이 많이 보이더군요.

그나저나 이분은 (칼에) 찔렸을 때의 리얼한 감각은 '무겁다'라는 말도 하셨던데요. 설마 진
짜로 칼에 찔려보신 적이 있는 걸까요? (덜덜)
덧글
두번째 히로인 쿄!!! 에프터가 나와야마땅하다 (첫번짼 토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