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편의점과 인기 애니메이션의 제휴 행사에 대한 기사

편의점 x 애니메이션 제휴 전성기, 불황에 강한 애니메이션에 뜨거운 시선 (MANTAN-WEB)

요즘 갈수록 많아지고 있는 일본의 편의점과 인기 애니메이션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에 대한
기사가 눈에 띄더군요. 편의점과 애니메이션의 제휴가 최초로 주목을 끈 것은 2009년, 에반게
리온 신극장판과 로손의 콜라보레이션이라고 합니다. 이게 로손에서는 첫 애니메이션과의 콜
라보레이션이라는데요. 문구 등의 캐릭터 상품과 콜라보레이션 식품을 판매하기도 했고, 대상
상품을 구입하고 응모하면 피규어 등이 당첨되는 캠페인도 실시되었답니다. (로손은 이후에도
수많은 인기 작품과의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하여 인기를 모아왔죠.)

2011년쯤에는 다른 편의점들도 인기 애니메이션이나 게임과 본격적으로 콜라보레이션을 하기
시작했다는데요. 관계자에 따르면, 약 2주간의 제휴 캠페인으로 약 1억엔의 매상을 올리는 경우
도 있답니다. 고정 팬이 많은 애니메이션 시장은 불황에 강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매상이 주
춤하고 있는 편의점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활로를 찾으려 하고 있는 것 같다는 분석도 나오
는 모양입니다. 돈도 돈이지만, 편의점 이미지 향상 전략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로손 같은 경우는 '성지 순례'에 주목하여, '러브라이브'와의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작품의 무대가
된 지역에 있는 9군데 점포에서 쇼핑을 한 팬에게 포스터를 선물하는 등, 상품을 판매하는 것뿐
만이 아니라, 아예 '체험형'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답니다. 로손의 관계자는 아예 도쿄 아키하바라,
애니메이션 이벤트 등 현장에 발길을 옮겨 직접 정보를 수집함으로써, 컨텐츠의 매력을 이해하고
세계관을 잘 표현하는 제휴 행사를 기획하고자 노력중이랍니다.

이제는 인기 애니메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 붐이 일어나면서, 편의점들끼리 인기작을 두고 서로
쟁탈전을 벌이는 상황에 이르렀답니다. 앞으로는 이와 같은 쟁탈전이 더더욱 격화될 것으로 예상
된다는데요. 하지만 이런 식으로 각종 제휴 캠페인이 난립하다 보면, 결국 고전하게 될 거라는 우
려도 제기되는 듯합니다. 갈수록 눈이 높아지는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신중한 시책이
필요할 것 같다는 게 기사의 결론입니다.

확실히 요즘 제휴 캠페인이 정말 많죠. 편의점들끼리 인기작과 제휴하려고 쟁탈전까지 벌인다니,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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