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왕년의 인기 히어로 '우주형사 샤리반'과 '우주형사 샤이다'를 현대에 부활시키는 V 시네마
'우주형사 샤리반 넥스트 제너레이션' 및 '우주형사 샤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제작이 발표
되었다고 합니다. 5월 16일에 기자 회견이 있었다고 하네요. 2대째 샤리반 역의 미우라 리키,
2대째 샤이다 역의 이와나가 히로아키, 초대 샤리반 역의 와타리 히로시, 2대째 갸반 역의
이시가키 유우마 등 여러 배우들과 사카모토 코이치 감독이 모습을 보였답니다.
기자회견에서 샤리반 역의 미우라는 '갸반 영화에 출연했을 때부터 줄곧 이 날을 열망해 왔
다'라고 자랑스러운 듯한 표정을 보였다고 하며, 샤이다 역의 이와나가도 '4살 때 우주형사
사이다를 실시간으로 봤기에 감개무량'하다고 웃었답니다. 초대 샤리반이 등장함은 물론,
샤이다에 여형사 '애니' 역으로 출연했던 '모리나가 나오미'씨도 오래간만에 배우로 복귀
하여 같은 배역으로 출연한다고 합니다.
V 시네마 기획이란 (극장 공개를 전제로 하지 않고) 바로 비디오 시장으로 직행하는 영화 기
획. 따라서 극장 공개 예정은 (적어도 현재로서는) 없는 것 같고요. '우주형사 샤리반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10월 10일에 블루레이 & DVD로 발매, '우주형사 샤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은
11월 7일에 블루레이 & DVD로 발매된다고 합니다. 기대해 보겠습니다.
덧글
그때는 정말 이쁘셨는데요. 세월은 어쩔 수가 없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