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중인 만화 작품 '월드 트리거'의 TV 애니메이션화가 결정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잘 모르는 작품입니다만, 갑자기 이세계로 통하는 게이트가 열리고, 그 게이트
로부터 '네이버'라고 불리는 침략자(지구상의 통상 병기로는 상대 불가)가 나타났는데, 이를
'보더'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조직이 등장하여 막아냈다는 배경 설정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리고 4년반후, 네이버의 소년 '유우마'가 보더의 대원 '오사무'와 만나면서 이야기가 시작
된다고 하는데요. 일웹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초반에는 거의 신과 같이 재미있었는데, 요즘
에는 약간 주춤하는 느낌도 없지 않다고 하더군요. 과연 어떤 식으로 애니메이션화가 될지,
일단 추가 정보를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대발표가 있다더니만, 이 얘기였군요.)
PS) 그런데 기본 설정 자체는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데, 초반에 그렇게 재미있었다니... 역
시 많이 보던 설정으로도 얼마든지 재미있는 이야기를 꾸밀 수 있다는 뜻이겠죠? (헐헐)
덧글
네이버는 외계 침략자란 말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