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칸 감독의 인터뷰, 트위터를 그만두고 페이스북을 하게 된 경위 등을 언급

애니메이션 감독 / 연출가 야마모토 유타카가 본심을 말한다! (아키바 총연 기사 보기)

일본의 아키바 총연에서 '야마칸'(야마모토 유타카) 감독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더군요.
상당한 장문의 인터뷰 기사인데, 그중에 몇가지 눈에 띄는 점을 요약해서 소개하면 다음
과 같습니다.

1. (트위터를 그만둔 경위를 이야기해 달라는 질문에 대해) 나는 인터넷에서 자기주장을
하지 않으면 기분이 풀리지 않은 인터넷 중독자이다. HTML의 태그를 쳐서 애니메이션
평론 사이트를 시작했고, 이후 블로그로 이행했으며 블로그를 그만둔 후에는 트위터로
옮겼다. 그 사이에 메일 매거진도 하고 있었다. 어쨌든 무엇인가 말하지 않으면 기분이
풀리지 않는 성격이다.

2. 블로그를 할 당시에는 '프랙탈'이라는 작품을 만들고 있었는데, 당시 우울했던 터라,
블로그의 코멘트란에서 '감독 그만둬라' '오, 그만둬주마'라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당연
히 프로듀서로부터 '그만둬도 좋을리가 없잖아!'라고 엄청나게 야단을 맞았다. 결국 감독
은 그만두지 않았지만, 블로그는 그만뒀다.

3. 트위터에서도 그렇지만, '야마칸에 대해서는 뭘 어떻게 욕해도 OK'라는 분위기가 있다.
트위터를 그만둔 이유는, '더이상 무슨 말을 해도 소용없다'라는 기분이 들었던 것이 크다.
무슨 말을 해도 야마칸이 물어뜯어온다고 생각할 뿐이다. 물어뜯어온 건 오히려 당신쪽이
겠지... 라는 식의 대화를 주고 받는 것에 이제는 질렸다.

4. 얼굴을 볼 수 있는 상대쪽이 차라리 좋을 거라고 생각하여, 트위터를 그만둔 다음에는 페
이스북을 하고 있다. 얼굴이 안보이는 익명의 상대에게는 말이 통하지 않는다고 트위터에서
깨달았으니까. 나는 정말 얼간이라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면, 언젠가는 통할 것이다'라는
생각이 마음 속 어디엔가 있었다. 적어도 애니메이션 업계인이라면 알아주지 않을까 하는 희
미한 기대도 박살이 났다. 익명의 사람도 업계인도 마찬가지로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다는 사
실을 깨달았다.

5. 나는 정연하게 조리를 세워가며 논리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뭔가 화가 난다'
로 대화가 끝나 버린다. 누군가를 지목해 한 발언도 아닌데, '야마칸이 우리를 비난하고 있다!'
라는 얘기를 듣는다. 그런 건 자의식과잉일 것이다. 익명의 사람들과 애니메이션 업계인 양쪽
모두 '야마칸이 비난하고 있다'는 반응을 보인다. 업계인도 뿌리는 오타쿠이므로 그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인지도 모른다.

6. (야마칸 감독에게 지금의 애니메이션 업계는 어떻게 보이는가 하는 질문에 대해) 한마디로
말하자면 '시시하다'이다. 작품을 봐도, 업계인과 이야기를 해도 시시하다. 프로듀서들은 오직
(유명 마토메 블로그인) '야라온'이 어쩌고 '야라온'이 저쩌고 대합창을 할 뿐이다. 회식 자리,
특히 감독 동료들과 술을 마실 때는 체념 무드가 감돌고 있는데, 그 무드까지 포함해서 시시하
다. 푸념을 한다고 해도 '이 업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같이 적극적인 푸념이라면 좋은데,
'하지만 어쩔 수 없잖아'라고 막다른 골목에 이른 듯한 푸념으로 끝나 버린다.

7. 지나치게 '옛날이 좋았지'라고 말하고 싶지는 않지만, 10년전의 업계는 지금과 열량이 달랐
다. 지금은 정말로 숫자에 사로잡혀 있다. 숫자를 위해 만들고 싶지도 않은 애니메이션을 만들
고 '어쩔 수 없잖아'하고 포기해 버린다. 예전에는 팔리지 않아도 열량이 있었다. 팔리지 않는
작품이라도, 프로듀서 이하 '젠장!'이라고 생각하면서 모두 제멋대로 만들고 있었다. 우리들은
재미있는 것을 만들고 있다는 자부심이 충만해 있었다.

8. (블로그나 트위터 시대부터 이야기가 통하는 상대를 찾아서 모아들인 스탭에 의해 어느 정도
야마칸 감독의 이상이 실현된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해) 스탭도 그렇지만, 'Wake Up, Girls!'에
서는 그렇게 많지는 않을지도 모르지만 팬이 생겼다. 이것은 기뻤다. 지금까지의 내 팬은 방송이
시작되면 입을 다물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프랙탈' 때는 메뚜기 떼 같은 비난이 일어나서 호의
적인 의견이 나오기 힘들었다. 하지만 WUG는 방송중에서부터 '야마칸이 쓸데없이 비난받고 있
지만, 나는 이 작품을 좋아한다'는 뜨거운 사람들이 따라와 주었다.

9. 그것은 아마도 WUG가 아이돌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일 것이다. 아이돌 팬은 편을 들어준다고
결정하면 철저하게 편들지 않는가? 그러니까 어떤 의미에서 WUG는 비겁하다. 아이돌을 인질로
삼고, '어때? 이래도 욕할 수 있어?' 같은 식이다. (웃음) 야마칸을 빼고도 7명의 여자 아이들이
있는 것이니까. '이 아이들에게 목숨을 걸겠다'는 팬이 따라와준다. 그러니까 지금은 모여준 팬
들을 위해 노력하면 좋다는 느낌이다. 왜냐하면 지쳤으니까.

10. 언제나 업계인들에게, 구체적으로 내가 뭔가 잘못하고 있으면 제대로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잘못을 정정하고 사죄도 하겠다고 말하면 모두 입다물어 버린다. 모두 분위기로 '야마칸은 말이
지...'라는 것이다. 그런 상황에 대한 초조함과 스트레스가 매우 컸다. 나는 올해 40세이고 더는
젊은이가 아니다. 업계안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되는 세대이고, 앞으로의 애니메이
션 업계를 어떻게 하고 싶다는 것에 대해서는 말하고 싶지만, 특정 개인을 공격하는 것만큼은
하지 않는다. 이제는 더이상 그런 수준에서 말해봤자 쓸데없기 때문이다.

11. 젊은 국회의원이 '지금의 일본은 안된다!'라고 말하면 박수 갈채를 받는데, 젊은 애니메이션
감독이 '지금의 애니메이션은 안된다!'라고 하면, '그런 말을 하다니!'라고 두들겨 맞는다. 책임
있는 입장의 사람이 책임을 가지고 주장하고 있는데, 애니메이션 업계는 오타쿠가 많기 때문에
피해망상이 강한 것일까? 의견교환을 하거나, 세간에 물어보거나 하는 등, 어느 업계라도 당연
한 듯이 하고 있는 일을 하려고 하지 않는다. 오타쿠니까 어쩔 수 없는 것인지.

12. '오토나 아니메'에서 극장 애니메이션에 초점을 맞춰 평론하고 있었는데, 그 연재를 하면서
문득 깨달았다. 어느 극장 애니메이션도 비슷비슷하다고. 최근 5년 사이에, 애니메이션은 질적
으로 변해 버렸다. 숫자를 중시하는 것도 그렇지만, 인터넷의 풍문을 무서워하게 되었다. 모두
들 정말로 '야라온'을 너무나 무서워한다. (웃음) 어떤 작품이든, 숫자를 무서워하고, 인터넷을
무서워하는 결과가 되었다. 어떤 애니메이션도 똑같이 되어 버렸기 때문에 작품의 이름을 거론
하면서 평론하는 것은 그만두었다. 물론 이따금 좋은 작품은 나온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작품은 경애해 마지 않고, '거꾸로 된 파테마'한테는 한방 먹었다고 생각했다.

13. 이제는 '마치아소비' 이벤트에도 매번은 가지 않게 되었다. '마치아소비'의 프로듀서인 콘도
히카루씨는 좋아하고 존경하지만, '업계인이 모이니까'라는 이유에서는 참가하고 싶지 않다. 콘
도씨가 도쿠시마 같은 지방도시를 '마치아소비'로 그렇게나 부흥시킨 것은 좋은 일이라고 생각
하고, 나도 따라하고 싶을 정도이지만, '업계인이라면 마치아소비에 참가하지 않으면 안되겠지'
라는 분위기에는 관심 없다.

14. 업계인들과 사이 좋게 지내지 않으면 안된다는 기분은 한때 있었다. 특히 교토 애니메이션을
나온 직후에는 여러 사람에게 고개를 숙이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 그렇지만 나는 그런 것을
할 수 없는 성격이라는 걸 깨달았다. '분위기 파악 좀 해라'라든지, '너도 잘 알겠지?' 같은 말투가
나는 정말로 싫다. 그래서 자꾸만 싸움을 해버린다. 하지만 나는 감정만으로는 발언하지 않고, 논
리로 발언할 생각이다. 끊임없이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안된다'라고 생각하면서
발언하고 있다.

15. (야마칸 감독을 물어뜯는 사람에게는 동족혐오의 감정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질문에 대해서)
그건 나도 느낀다. 나 자신도 오타쿠이기 때문에, 오타쿠에 대해서 '즐겁구나'라고 생각하는 부분
과 '기분 나쁘다'라고 생각하는 부분이 모두 있다. 과거 미야자키 하야오씨와 안노 히데아키씨가
애니메이션 팬이나 오타쿠를 엄격하게 비판하는 발언을 공감하면서 읽었는데, 이후 인터넷에 의
해서 애니메이션 언론 그 자체가 바뀌어 버렸다. 2ch도 과거에는 목가적이었다. 찬반양론, 논의를
위해 싸우는 장소였으니까. 지금은 익명으로 뭐든지 쓸 수 있기 때문에 일방적으로 두드리는 공격
이 되어 버렸다. 익명이 되면 그렇게나 공격적이 되는 것인가, 정말 의문이다.

16. 직접 만나면 평범한 인간인데, 익명이 된 순간 다른 인격이 작동하는 것 같다. 또 하나, 대화체
와 문어체의 차이도 원인일 것이다. 야마칸 감독의 말은 문자로 하면 대단히 흉폭하다라는 얘기를
자주 듣는데, 글로 쓰든 말로 이야기하든, 내용은 동일할 것이다. 오히려 이렇게 말하고 있는 쪽이
더 신랄하게 들리지 않을까 생각한다. 자필의 편지와는 다르게, 인터넷에서 문자나 폰트로 전하는
것의 어려움을 느낀다. 나도 나를 공격하는 사람도 서로 말이 통하지 않는 건 아닐까. 결국 볼통만
이 쌓여 간다. 그런 엇갈림이 익명의 누군가와의 사이에만 생긴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같은 업계인
조차 인터넷을 사이에 두면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다.

17. 아직까지도 세속에서는 애니메이션 업계는 비정상이다. 대학을 나온 내가 평범한 직업을 얻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우리 부모가 '애니메이션 회사에 취직한다'라는 말을 들었을 때 어떤 표정이었
는지 아직까지도 잊을 수 없다. 동서고금 예술 일은 지위가 낮은 존재가 아닌가. 예술가의 신분이
평범한 샐러리맨 보다 높아지는 일은,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미국에서는 애니메이터의 지위가 보
호되고 있다는 말을 하지만, 나는 별로 믿지 않는다. 적어도 일본에서는 보호되고 있지 않다.

18. (전 12화의 시리즈 가운데 1장의 그림만으로 대충 평가가 내려지거나 하지는 않는가 하는 질문
에 대해) 그런 경우도 있다. 가장 작화가 안좋은 부분을 캡쳐해서 작화붕괴라고 소란을 피운다거나.
WUG도 그렇게 훌륭한 작화는 아니었을지 모르지만, 가장 안좋은 그림만 뽑아내어 '작화가 끔찍한
애니메이션'으로서 따로 돌아다니게 된다. 제 1화만 보고 그만 두는 건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한다.
최근의 애니메이션은 제 1화에 모든 걸 담게 되어 있다. '이 소녀가 주인공이고, 성격은 이러하고,
설정은 이러하고...'처럼 자세히 만들지 않으면 이해해주지 않는다. 보는 쪽의 이해력이 약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19. 애니메이션이 현실의 도피 수단일 뿐이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현실 도피의 경향이 애니메
이션이라는 매체는 현저하다. 그래서 (동일본 대지진 재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한 것처럼) '현실
도피해도 괜찮으니까, 반드시 돌아오라.' 라는 중개를 할 생각이다. 동시에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
왜냐하면, '현실을 도피하는 즐거움'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나 '럭키스타'에서 그려버렸기
때문이다. '끝나지 않는 일상'의 즐거움을 그려 버렸다. 그에 대한 책임을 느낀다. 거기다 혼자서
외롭게 즐기는 게 아니라 커뮤니티를 만들면 즐겁다는 작품으로 만들어 버렸기 때문에, 2ch이나
트위터에서 모이는 것도 긍정해 버렸다. 나는 도대체 뭘 한 건가.

20. 원래 애니메이션 팬은 고고의 존재였다. 유행은 쳐다보지도 않고, 누구보다 전문 지식이 있고,
누구보다 많은 애니메이션을 알고 있는 것이 '승리'의 증거였다. 지금은 주변 사람들과 같은 애니
메이션을 보지 않으면 따로 남겨져 버린다. 단지 모두 같은 정보를 공유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다.
오타쿠가 군집하게 되었다.

21. 앞으로 나 자신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나도 모른다. 굳이 말한다면, WUG의 결과 나름이다. 이
작품이 어디까지 커질지, 업계 안팎에 어디에 어떤 영향을 줄지. 만약 WUG마저도 통하지 않는다면
지금의 나에게는 손쓸 방법이 없다. 그런 정도의 생각으로 임했다. 하지만 언제나 한도까지 힘을 발
휘하지 않으면 기분이 풀리지 않는 성격은 아니다. 가령, '전용'에 나의 인생을 걸었다고 하면 너무
무겁지 않은가? 저런 작품은 부담없이 즐기면서 만들지 않으면 안된다. 하지만 일생의 작품이라고
불릴 수 있는 작품은 앞으로도 만들어가고 싶다. 그것을 허락받을 수 있을지 어떨지는 아직 모른다.
여러분의 응원에 달렸다.

... 같은 내용입니다. 야마칸 감독은 특히나 인터뷰에서 '이번 인터뷰도 야라온에 전재되는 것일까?'
라는 농담을 하기도 했는데요. 이분은 정말 마토메 블로그인 '야라온'을 엄청나게 신경쓰는 것 같습
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야라온은 딱히 야마칸 감독을 좋아하거나 싫어한다기 보다는 그냥 조회수
를 늘리고 광고 수입을 올리기 위한 목적으로, 논쟁이 될만한 소재라면 무엇이든 닥치는 대로 끌어
온다는 느낌입니다만... 그래서 야마칸 감독의 발언중에 논쟁이 될만한 소재를 닥치는 대로 부풀려
소개하고 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는 느낌입니다만, 야마칸 감독은 야라온을 엄청나게
신경쓰면서, '오타쿠의 여론을 주도하는 엄청난 존재' '한 작품의 평가를 좌우할 수 있는 존재' '야라
온의 비위를 건드리면 아무리 좋은 작품이라도 숫자가 나오지 않는다'라고까지 과대평가하고 있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살짝 듭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일 뿐이고, 최종적인 판단은 물론 여러분의 몫입니다.

덧글

  • 무슨 2014/06/07 17:20 # 삭제 답글

    말이든 해도된다가 아니라 본인이 그렇게 행동하는거 아닌가.....?
  • 쩌글링 2014/06/07 17:24 # 삭제 답글

    트위터를 관두고 페이스북을 시작한다고? 어이쿠야...
    끝까지 읽어봤는데, 전형적인 피해자 코스프레에다가 변함없는 자기 중심적 사고네요.
    저런 부류의 인간은 아무리 지적을 해줘도 본인이 뭐가 문제인지 인지하지 못합니다.
    말이 안 통하는 건 과연 누구일까?
  • 레이튼교수 2014/06/07 17:28 # 삭제 답글

    다른 건 다 떠나서 자기가 스스로 입 단속 하기 위해 페이스북 간 거니까
    딱히 이것까지 뭐라 할 필요 없을 듯.
    내 생각에 감독이 인터넷으로 말부터 하고 보는 성격이라 팬들 여론이 나쁘게 잡히고,
    감독은 또 거기에 욱하니까 자꾸만 안 좋은 사이클이 발생했던 거라고 봄.
  • ㅇㅇ 2014/06/07 18:35 # 삭제 답글

    19번은 의미심장하군요
  • @ 2014/06/07 18:46 # 삭제 답글

    자기가 재밌다고 생각하면 재밌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의 평가가 어떤지 먼저 보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재밌는지 안 재밌는지를 판단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생각해요.
    아무튼 wug는 재밌었고 응원하고 싶습니다.
  • 2014/06/07 18:48 # 삭제 답글

    야마칸 씨가 문제점으로 지적하는건 대부분 수긍이 가는데
    정작 본인은 그에 대한 해결책을 내놓는게 아니라 시비만 털고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사람들이 싫어하죠.
  • 라그나 2014/06/07 19:10 # 삭제 답글

    비슷한 사람을 한명 알고있습니다. 틀린말을 하는건 아닌데 듣고있다보면 영 좀.. 성격이 문제.
  • 이로써 2014/06/07 19:10 # 삭제 답글

    답이없다는게 증명되었군여
  • 건프라 2014/06/07 19:21 # 삭제 답글

    헐...
  • 지니 2014/06/07 19:22 # 답글

    네 뭐라구여? 진지하게 말하면 설득이 될 거라구요? 본인이 진지하게 말을 안하잖아 ...
  • IOX 2014/06/07 19:44 # 삭제 답글

    전 그래도 이 사람 솔직해서 마음에 드는데
  • 아카미 2014/06/07 20:05 # 삭제 답글

    페북 못찾겠다..
  • 옳은 말. 2014/06/07 23:07 # 삭제 답글

    틀린 말을 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너무나 맞는 말만 하고 있고, 전 이 사람의 바램대로 좋은 애니메이션들이 나왔으면, 아니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감독들과 애니메이터들이 즐겁게 일하고, 감독 스스로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그런 업계가 되었으면 좋겠고, 아마 대부분의 애니메이션팬들은 그것에 대해 반대하지 않을겁니다.
    하지만 야마모토 유타카 감독은 저렇게 말해놓고 본인 스스로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넷이 아닌 작품으로 말하는 감독이야 말로 진정한 애니메이션의 작가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카우보이 비밥이나 공각기동대처럼 그 장르의 역사와 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재패니메이션을 만들어내는 감독이 되어서 다시 한 번 저런 쓴 소리를 해주신다면, 모두가 수긍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노래창고 2018/07/15 05:27 #

    그런데 대중예술은 그 특성상 소비자가 원하는 것 이상을 해내기 어렵다고 봅니다. 특히 작은 사회 경향이 강한 하위문화의 경우는 더더욱...
  • 유카링 진짜 천사! 2014/06/08 03:07 # 삭제 답글

    이번 인터뷰는 솔직하고 담담하게 풀어나가는 모습이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평소엔 저도 야마칸이잖아...라는 느낌이지만 이번 인터뷰는 뭐라할 건덕지도 없이 깔끔하고 좋은 인터뷰네요.
  • 사과주스 2014/06/08 14:40 # 답글

    이 인터뷰를 봐도 아무 감흥이 안오는게, 저 주장들 야마칸이 한두번 한게 아닙니다. 문제는 자신의 행동들이나 능력이 자기 발언과 철저하게 모순된다는 거지요. 분수에 맞게 행동을 해야지...;;

    그리고 '인터넷 하면 인격이 바뀐다'라는데 거짓말이지요... 평범한 인터뷰에서도 인격을 의심케 하는 각종 폭탄 발언과 논란을 불러오는 인간인데...;;
  • paro1923 2014/06/19 13:49 # 삭제 답글

    여전히 정신승리 쩌는 야마칸이군요.
  • 노래창고 2018/07/15 05:32 # 답글

    요즘은 여성향도 남성향이 밟은 궤적을 따라가더군요. 유튜브에서 여성향 게임 광고 나오는데 기함함. 대중음악이
    더는 록과 재즈도 아니고 이제 아이돌 음악이 된 시대이니 망가-아니메 파생 서브컬쳐계도 그 시대의 자장에서 벗어날 수 없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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