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키 나나 콘서트 응모권을 잘라내고 난 감자칩 1천 봉지를 불법투기했다가 체포된 사람의 사연

응모권을 갖고 싶은 마음에 감자칩 1천 봉지를 불법 투기 (일본 마이니치 신문 기사)

잡목림에 대량의 감자칩(포테이토칩)을 불법투기한 혐의로, 일본 효고현에 사는 25세의 남성
회사원이 경찰에 체포되었다고 합니다. 폐기물 처리법 위반이 적용되었다고 하네요. 지난 5월
4일쯤부터 23일쯤 사이에 감자칩 약 1천 봉지가 들어 있는 골판지 상자 89상자(무게 약 208kg)
를 잡목립 6군데에 불법투기한 게 결정적인 체포 용의인 듯합니다.

용의자는 '감자칩을 대량으로 구입했는데 처리가 곤란해서 버렸다.'라고 용의를 인정하고 있다
는데요. 왜 먹지도 못할 걸 대량으로 구입했나 했더니만, 아아, 이 감자칩에는 성우 미즈키 나나
씨의 콘서트 티켓 응모권이 붙어 있었답니다. 용의자는 응모권만 잘라낸 다음에, 내용물은 먹지
않고 상자에 채워 불법으로 버렸던 거라고 하네요.

그렇지 않아도, 어떤 행사 응모를 위해 제휴 상품들을 대량으로 구입했다는 취지의 인증 사진이
올라오는 걸 보면서, 가끔씩 '설마 저걸 그냥 갖다 버리는 사람은 없겠지...' 라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는데요. 정말로 그런 사람이 있었던 모양이네요. 일웹의 성우팬들도 무척 황당해 하고 있더
라고요. orz

덧글

  • 주유소 2014/06/11 08:01 # 삭제 답글

    띠부띠부씰 사건 보는거 같습니다.
    근데 전부 모아 쟁여두면 두고두고 먹을수 있지않나
  • 일루젼or드래곤 2014/06/11 08:08 # 답글

    자신이 못 먹을 것 같으면 나눔의 정신을 발휘할 것이지.
  • 어른 2014/06/11 08:23 # 삭제 답글

    어른이군요...
  • 경준씨 2014/06/11 08:57 # 삭제 답글

    나주지 ㅋ
    기부하던지
  • ㅋㅋㅋ 2014/06/11 09:18 # 삭제 답글

    역시 아까워 가져다 먹자!
  • 라그나 2014/06/11 10:10 # 삭제 답글

    근처 초등학교 갖다주지..
  • 둥실 2014/06/11 12:50 #

    신원이 확실하지 않은 남자가 포장이 뜯긴 대량의 감자칩을 가져와 나눠준다라...체포감이군요
  • samako 2014/06/11 17:31 # 삭제 답글

    갑자칩이 아깝다....
    마치 치킨과피자를 먹지못하는 느낌이야...
  • 아카미 2014/06/11 18:59 # 삭제 답글

    1 천여봉지는 뭐야...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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