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가랑 어시스턴트랑 최종화, '좋은 의미로 너무했다'라는 호평(???)들이 많더군요. 일단
본편에서는 아시스가 너무나 고생을 많이 하는 게 정말 안쓰러워 보이던데요. 기껏(?) S 성
향에 눈을 떠서, 그동안 억눌린(?) 감정이 적나라하게 표출된 만화를 한편 야시마게 그렸더
니만, 신인상에 입선하여 데뷔하려면 좀더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평. 그래서 아이토의 도움
을 받아 보완했는데... 그랬더니 이번에는 신인상 입선은 했지만 잡지에 게재하기에는 너무
나 과격한 내용이 되어버리는 식이죠.
마지막에는 다른 여인네들과 함께 아이토의 팬티(...)가 뭔지 확인하려고 바지를 벗기다가,
그만 앞으로 넘어지면서 아이토의 하반신에 얼굴을 파묻고 마는 아시스. 이래저래 안습입
니다.
... 라고 생각했는데, 마지막에 나온 아이토 = 성우 마츠오카 요시츠구씨의 멋진 노래 때문에
본편 내용은 다 잊어버릴 지경이었습니다. 마츠오카 요시츠구씨, 정말 미성이시던데요. 이래
저래 마지막까지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는 작품이네요. 언젠가 후속편이 또 나와주기를 기
대하겠습니다.
태그 : 만화가랑어시스턴트랑
덧글
여러가지로 말하면 아이토 망상이 참 심하죠 ㅋㅋ
그래도 캐릭터 하나하나에 개성이 강해서 꿀잼!!
노래도 뭐 좋았고 엔딩이 좋더군요. 아시스 진짜
11화에서 매력이 넘쳤는데 이번 12화에서 어떻게
나오고 마무리 되는지 꼭 봐야겠요. 러브코메디 애니
라고 이상할거 같지 않은 작품이 막을 내렸네요.
이로서 OVA 아나면 2기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