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의 100% 자회사로, 애니메이션 등 영상 작품의 기획 제작 판매
사업을 하는 애니플렉스의 2013년도 결산 공고가 나왔다고 합니다. 2014년 3월기(2014
년 3월말에 끝나는 결산기, 곧 2013년도 결산)의 순이익은 30억엔이었다고 하네요.
2013년에는 모노가타리 세컨드 시즌,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마기, 극장판 마도카 마기
카 신편 등의 제작에 애니플렉스가 참여했으며, 자회사인 A-1 픽쳐스는 '아이돌마스터'
극장판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앞으로 나올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 애니메이션도
애니플렉스가 참여할 예정이라고 하는군요.
'선라이즈'의 순이익이 20억엔, '반다이 비쥬얼'의 순이익이 20억엔임을 감안하면, 이를
뛰어넘는 순이익 30억엔을 남긴 애니플렉스는 2013년에 사업이 무척 잘된 셈이라고 봐야
겠죠? 앞으로는 어떨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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