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키하바라 소프맵 1호점에 붙어 있는 '걸즈 & 판처' OVA 광고를 찍은 사진인 듯합니다.
그야말로 언뜻 봐서는 결승전이 아닐까 싶을 만큼 무슨 숙명의 라이벌 대결 같은 분위기
가 느껴지는 광고인데요.
OVA 보신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이번 OVA는 그야말로 안치오 고교와 안쵸비쪽이 진
주인공처럼 보일 정도로 눈물 겨운 맹활약(?)을 해주었죠. 덕분에 일웹에서도 '안쵸비
모에~'를 외치는 팬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더라고요.
저는 OVA에서 군신 니시즈미 미호를 상대로 오합지졸 부하들을 다독여 죽기 살기로 맞
서 싸우는 안쵸비를 보면서, 문득 삼국지에서 제갈공명을 상대로 끈질기게 싸웠던 맹획
의 분투가 연상되기도 했답니다. (뭔 소리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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