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20일에 개최된 '세계에서 제일 강해지고 싶어 팬 대감사제'에서, 성우 타케타츠 아야나
는 이런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아시겠습니다만, 타케타츠 아야나는 아이돌에서 프로레슬러
로 전향한 '사쿠라'의 목소리를 맡아서 저러다 성대가 잘못되는 게 아닐까 싶을 만큼 뜨거운
연기를 펼쳤죠. 판매량 때문에 2기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사실이 그저 아쉬울 뿐입니다. (퍽)


그런데 실제로 이벤트에 다녀온 사람들의 증언에 따르면, (작품이 연재된 만화 잡지 '코믹
어스 스타'를 발매하는) '어스 스타'의 사장은 은근히 2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
는 모양입니다. 만약 2기를 만든다면 타이틀을 '세계에서 제일 강해지고 싶어 리벤지'라고
하겠다며, 이미 제목까지 다 붙여 놓았던 모양입니다.
또한 사장의 발언에 따르면, 작중에 등장하는 아이돌 유닛 'SweetDiva'는 처음에는 (러브
라이브)의 뮤즈를 목표로 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사장이 저 유닛을 뮤즈처럼 키우고
싶었다는 말이겠죠? 또다른 애니메이션화 작품 '만걸'의 목표는 '유루유리'처럼 되는 것이
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세계에서 제일 강해지고 싶어' 프로젝트는 적자를 면하지 못
했다고 하는데요.
사장은 이 작품이 성우 '아마미야 소라'씨의 흑역사가 되지 않기를 기원하기도 했다는군요.
아니, 흑역사까지야...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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