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도 잘한다!'라고 생각하는 탤런트는? 1위 칸다 사야카 (마이나비 우먼 기사 보기)
일본에서도 종종 탤런트가 외화나 애니메이션의 더빙을 맡아서, '연기가 서투르다'
'역에 잘 맞지 않는다'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요. 일본 마이나비 우먼에서는 '이
사람은 성우도 잘한다'라고 생각되는 탤런트라면 누가 생각나느냐는 주제의 앙케이
트를 실시한 모양입니다. 7월에 18세 - 77세의 사회인 남녀를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하여, 유효 회답수 662건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이 사람은 성우도 잘한다'라고 생각하는 탤런트가 있다고 대답을 한 사람
이 164명 (24.8%)였다고 합니다. '없다'고 대답한 사람은 498명이었다는군요. '있다'
고 대답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탤런트'들의 이름을 거론했답니다.
* 1위 : 칸다 사야카
* 2위 : 마츠 타카코
* 3위 : 토다 케이코
* 4위 : 오오이즈미 요
* 공동 5위 : 야마데라 코이치
* 공동 5위 : 다나카 유지
... 등이 '성우도 잘하는 탤런트'로 거론되었답니다. 이를 두고, 일웹 일각에서는 '역시
탤런트라고 무조건 더빙을 못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봐라, 저렇게 더빙을 잘하는
탤런트들이 많지 않느냐?'라는 의견을 내놓는 사람도 전혀 없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칸다 사야카'씨만 해도 성우 양성소에 다니면서 성우 연기를 체계적으로 배운
사람이고, 야마데라 코이치씨는 '탤런트'로서 순위에 오른 게 오히려 좀 어색할 정도로
성우로서 유명한 분이니, 이번 앙케이트 조사를 근거로 '탤런트 중에도 더빙을 잘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주장하는 건 좀 성급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쩌면 이번 조사는 자세한 사정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라서
저런 결과가 나온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여느 때처럼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도록 하
겠습니다.
일본에서도 종종 탤런트가 외화나 애니메이션의 더빙을 맡아서, '연기가 서투르다'
'역에 잘 맞지 않는다'라는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요. 일본 마이나비 우먼에서는 '이
사람은 성우도 잘한다'라고 생각되는 탤런트라면 누가 생각나느냐는 주제의 앙케이
트를 실시한 모양입니다. 7월에 18세 - 77세의 사회인 남녀를 대상으로 앙케이트를
실시하여, 유효 회답수 662건을 얻었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 '이 사람은 성우도 잘한다'라고 생각하는 탤런트가 있다고 대답을 한 사람
이 164명 (24.8%)였다고 합니다. '없다'고 대답한 사람은 498명이었다는군요. '있다'
고 대답한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탤런트'들의 이름을 거론했답니다.
* 1위 : 칸다 사야카
* 2위 : 마츠 타카코
* 3위 : 토다 케이코
* 4위 : 오오이즈미 요
* 공동 5위 : 야마데라 코이치
* 공동 5위 : 다나카 유지
... 등이 '성우도 잘하는 탤런트'로 거론되었답니다. 이를 두고, 일웹 일각에서는 '역시
탤런트라고 무조건 더빙을 못한다는 편견을 버려야 한다! 봐라, 저렇게 더빙을 잘하는
탤런트들이 많지 않느냐?'라는 의견을 내놓는 사람도 전혀 없지는 않더군요.
하지만 '칸다 사야카'씨만 해도 성우 양성소에 다니면서 성우 연기를 체계적으로 배운
사람이고, 야마데라 코이치씨는 '탤런트'로서 순위에 오른 게 오히려 좀 어색할 정도로
성우로서 유명한 분이니, 이번 앙케이트 조사를 근거로 '탤런트 중에도 더빙을 잘하는
사람이 많다'라고 주장하는 건 좀 성급하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쩌면 이번 조사는 자세한 사정을 잘 모르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앙케이트라서
저런 결과가 나온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여느 때처럼 판단은 여러분께 맡기도록 하
겠습니다.
덧글
저 양반은 탤런트도 잘하는 성우잖아 ㅋㅋㅋ 반대라니깐
토다 케이코도 여배우 이미지가 강해서 그렇지 성우 짬밥 꽤 있는 분인걸로 알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