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본가 우로부치 겐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서, 8월 12일에 '가면라이더
가이무'의 촬영이 끝났음을 밝힌 모양입니다. '촬영 크랭크업'이라는 건, 애니메이션
에는 없는 실사 특유의 것이므로, 크랭크업 축하는 처음 경험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
요. 이미 촬영이 다 끝나 있던 출연진도 찾아와 같이 건배를 하기도 했답니다.
물론 아직도 CG 합성이나 애프터레코딩이 남았고, 실제 방영은 수개월 후의 일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도 '촬영 끝'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우로부치 겐씨는 상당히 감개무량해
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지난 1년간 정말 감사했다면서, 출연진과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