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9월 22일자 일본 오리콘 주간 서적 랭킹 문고 부문 자료가 나온 모양인데요. (9월
8일 - 14일까지 집계) 전격문고 9월 신간으로 발매된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 제 14권이
발매 첫주에 추정 판매부수 12만 7221부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그 바람에 일
웹에서는 열성팬들이 '과연 오라버니!' '안티들, 아직도 할말 있으면 해봐라!'라면서 기세
를 올리고 있던데요. (그 바람에 또 한바탕 험악한 논쟁이 벌어진 건... 짐작하시겠죠?)
다른 한편으로는 '이게 왜 이렇게 많이 팔리는지 도저히 모르겠다' '유행만 잘 타면 작품
성이야 어쨌건 무조건 잘 팔리는 건가?' '라이트노벨 작가 지망생인데, 정말 성공하고 싶
으면 마고열 같은 작품을 써야 하는 건가?' 등등 한탄(?) 비슷한 소리도 보였습니다. 과연
애니메이션 방송이 끝난 후에도 계속 인기가 이어질지 모르겠네요.
덧글
'과연 오라버니' 인가, 타츠야는 앞으로도 그런식으로 부르겠네.
솔직히 말해서, 나는 이 작품이 끌리지 않을수 없다고는 생각한다.
아무리 무언가가 틀린 부분이 있어도, 왠지 심각하게 생각해도 사라지지는 않을테니까.
아키하바라 / 시부야/ 신주쿠 를 가봐도
마고열은 언제나 책이 쌓여 있었습니다만..
어떻게 해서라도 영업을 정말
많이 하는데 팔리는건 당연하죠.
뭐.... 근데 문젠 굿즈는 완전 망했습니다.
재고가 확실히 쌓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