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호색하다고 생각하는 남성 애니메이션 캐릭터 앙케이트 결과

(그림 출처: 일본 캐러피디아)

일본의 캐러피디아에서 애니메이션 팬 1만명을 대상으로 '가장 호색하다고 생각하는
남성 애니메이션 캐릭터'라는 주제의 앙케이트를 실시한 모양입니다. 2014년 10월 23
일부터 29일까지 조사했으며, 투표자 가운데 남성이 44.7%, 여성이 55.3%, 10대와 20
대가 78.0%, 30대 이상이 22.0%였다고 합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 가장 호색하다고 생각하는 남성 애니메이션 캐릭터 랭킹 (종합)
- 1위 : 사에바 료 (시티헌터)
- 2위 : 거북선인 (드래곤볼)
- 3위 : 사카타 긴토키 (은혼)
- 4위 : 모로보시 아타루 (우루세이 야츠라)
- 5위 : 상디 (원피스)
- 6위 : 루팡 3세 (루팡 3세)
- 7위 : 유우키 리토 (투러브루)
- 8위 : 요코시마 타다오 (GS 미카미 극락대작전)
- 9위 : 멜리오다스 (일곱개의 대죄)
- 10위 : 효도 잇세이 (하이스쿨 DxD)
- 11위 : 핫포사이 (란마 1/2)
- 12위 : 아라라기 코요미 (모노가타리)
- 13위 : 아오미네 다이키 (쿠로코의 농구)
- 14위 : 사쿠라이 토모키 (하늘의 유실물)
- 15위 : 츠키야마 슈우 (도쿄구울)
- 16위 : 츠치야 코우타 (바보와 시험과 소환수)
- 17위 : 노하라 신노스케 (크레용신짱)
- 18위 : 지라이야 (나루토)
- 19위 : 콘도 이사오 (은혼)
- 20위 : 백택 (호즈키의 냉철)


참고로, 남성 유저들의 투표 결과만 놓고 보면, 1위가 사에바 료, 2위가 거북선인, 3위
가 유우키 리토였다고 하고요. 여성 유저들의 투표 결과만 놓고 보면, 1위가 사에바 료,
2위가 사카타 긴토키, 3위가 상디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10대와 20대 유저들의 투표 결과에서는 1위가 사카타 긴토키, 2위가 사에바 료,
3위가 상디. 30대 이상 유저들의 투표 결과에서는 1위가 사에바 료, 2위가 거북선인, 3
위가 모로보시 아타루였답니다. 전체적으로 확실히 '사에바 료'를 최고의 호색한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로군요. (헐헐)

덧글

  • alberre 2014/11/01 11:55 # 답글

    긴토키는 약하지. 성욕적으로
  • 2014/11/01 12:05 # 삭제 답글

    ㅋㅋㅋ상디ㅋㅋㅋ
  • 코테가와 2014/11/01 12:27 # 삭제 답글

    리토는 호색한처럼 그려지는 거지, 호색한은 아닌데...
  • ㅇㅇ 2014/11/01 12:40 # 삭제 답글

    백택이 짱인데 ㅋㅋ
  • Megane 2014/11/01 12:41 # 답글

    2위 도사님의 노익장은 역시.....ㅋㅋㅋㅋㅋ
  • rumic71 2014/11/01 12:56 # 답글

    루팡이 료보다 뒤지다니 말도 안돼.
  • 둑바 2014/11/01 13:40 # 삭제 답글

    이토 마코토 어디갔지
  • 코쿠토 2014/11/01 20:28 # 답글

    멜리오다스는 애니화 덕을 보네요. 애니화 되고 요즘 신사분들한테 엄청 지지를 받더라구요. ㅋㅋㅋㅋ 그런데 아오미네는 너무 쟁쟁한 캐릭터들이 많아서.. 순위에 들어간게 좀 민망할 정도네요. 아오미네야 보통 남자애가 밝히는 수준인데; 뭐 인기 투표도 겸하고 쿠로바스 팬들이 자주 투표하다보니 순위에 들어갔나 보군요.
댓글 입력 영역


통계 위젯 (블랙)

3801081
7397
36777901

놀이터 안내판

본 블로그는 완전히 비영리 목적으로 운영되며, 홍보성 게시물은 영리나 비영리를 불문하고 즉시 삭제됩니다. 본 블로그에서 개인적 감상 및 리뷰 작성을 위해 인용된 글이나 이미지 등의 저작권은 모두 원저작자에게 속해 있습니다. 그 인용을 통해 어떤 경제적 이익도 추구하지 않을 것이며 요청이 있을 시 즉각 삭제합니다. 본 블로그의 게시물 중에서 독자적으로 창작한 내용들은 출처를 밝히시고 문맥 등을 마음대로 바꾸지 않는 한, 전부 또는 일부를 자유롭게 인용하셔도 좋습니다. 특히 텍스트를 그대로 복사해 가실 경우에는 출처로 링크를 꼭 명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물론 2ch에서 가져온 사진이나 그림등은 저에게 아무런 권리가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퍼가셔도 이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