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2월 26일에 발매된 'Pick-Up Voice' 2015년 2월호의 권말 특집을 성우
호리에 유이씨가 장식했다고 하는군요. 오리지널 앨범으로서는 3년만에, 9번째
앨범이 새해에 발매되는 것을 기념해, 8페이지에 걸친 특집 기사가 실렸답니다.

한편, 동 잡지의 표지와 권두 특집은 성우 타무라 유카리씨가 장식했다고 합니
다. 총 12페이지에 걸친 대특집 기사가 실렸다고 하네요.
http://shop.ongakusenkasha.co.jp/shopdetail/000000001600/
잡지 소개 페이지 주소는 위와 같습니다.
덧글
눈이랑 머리칼만 보이고 코가 사라짐.
90년대 중반 우리나라 뮤직비디오나, 잡지 보는 것 같네요. 그 당시에도 촌스럽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런 기법을 쓰다니;;
이게 성우잡지의 한계인가 싶기도 하네요. (성우잡지 카메라맨은 대부분 2~3류 - 구도, 컷, 포즈가 아쉬운 면이 많음.)
한국나이로 40가까운 분들이라 많은 수정이 필요 한 것 까지는 이해하지만 이렇게 과하면 되려 이뻐보이기 보다, 거부감 느껴지네요.
어차피 이 바닥 팬들은 대체로 화려하게 꾸미거나, 포토샵질, 조명질 보다는 내츄럴 한 것을 선호하죠.
정말 외모만 예쁜걸 찾으면 성우들 안찾는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목소리에 매력을 느끼고 사람을 찾아보는건데, 저런 포샵, 조명 떡칠된 사진에 무슨 매력을 느낄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에휴...
그리고 이미 00년대 중후반부터 여자 성우계는 젊고 예쁜 애들을 골라 연기력을 주입시키는 게 대세가 되어 버렸거든요. 그라비아도 훨씬 많아졌고요.
진짜 목소리로만 승부하는 건 6-70년대 출신 비아이돌계 여성우들이나 외화/야겜 성우들 정도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