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가 종영된 것에 대해, 성우 한 메구미씨가 자신
의 트위터에 '49화까지 지켜봐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는 내용의 인사를 올렸더
군요.
그러고 보니 한 메구미씨의 히메(큐어 프린세스) 연기톤이, 어떨 때는 귀여운 소녀의
목소리였다가 또 어떨 때는 소년 같은 목소리였다가 하더라면서, 주어진 상황에 따라
일부러 연기톤을 바꾼 거냐, 아니면 단순히 연기톤이 불안했던 거냐에 대해 일웹 일각
에서 논의가 벌어지기도 했던 기억이 납니다만, 어느 쪽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얘기가 나온 김에, 해피니스 차지 프리큐어의 캐릭터 디자인을 담당한 애니메이터 '사
토 마사유키'씨가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그림입니다. 다음주부터 'Go! 프린세스 프리
큐어'가 시작되는지라, 큐어 프린세스가 '다음주부터 내가 주역!!'이라고 반색을 하는
내용이로군요. 프리큐어 올스타즈에서도 이런 식의 '큐어 프린세스'와 '프린세스 프리
큐어'의 명칭에 얽힌 개그(?)가 나오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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