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니메이션의 무대가 된 지역을 팬이 방문하는 '성지 순례'에 대한 기사가 일본 아사히
신문에 실린 모양입니다. 걸즈 & 판처, 럭키스타 등 여러 작품을 소개하고 있는 것 같은
데요.
그런 성지 가운데에서도 오래도록 사랑받는 지역의 공통점에 대해, 기사에서는 '성지
순례'라는 서적을 지은 전직 애니메이션 잡지 편집자의 말을 인용하면서 '다소 쇠퇴한
관광지'라는 점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원래 나름대로 인기있는 관광지였기 때문에 성지 순례 관광객이 계속 몰려와도 소화할
수 있는 숙박 시설과 기념품 가게 등이 갖춰져 있고 주민들도 지역 관광이 다시 번성하
는 게 기뻐서 팬들을 더더욱 친절하게 대해준다는 거죠.
으음, 저는 그런 측면에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나름대로 말이 되는 것 같기도 하
네요. 여러분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태그 :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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